한국관광공사,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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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9.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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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와 관련된 풍성한 이벤트 준비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케이스타일 허브에서 여행·문화와 관련된 풍성한 이벤트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10월의 잔칫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여행·문화와 관련된 풍성한 이벤트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10월의 잔칫상’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 앞 광장에서는 가을여행주간(10.20~11.4)을 맞이하여 경상북도, 충청도, 울산 등 지자체에서 지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특히 경상북도와 충청도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에 선정된 지역의 관광명소들을 활용한 고품격 지역관광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5층 문화체험전시관에서는 ’관광두레 리더스(우수 관광주민사업체) 체험전‘이 9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관광두레 리더스로 선별된 5곳(제천 교동민화마을, 순천 두레아트, 김제 손누리이야기, 구례 토요오픈스튜디오, 구례삼촌)이 생산한 기념품을 관람 및 구매할 수 있으며,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의 대표적인 정기 문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실시해 온 ‘수요2시간 여행 클래스’를 10월 한 달 동안 매주 1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히, 10.19(목)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프로페셔널 여행세계” 프로그램도 시범 운영된다.

10.4(목) 저녁 7시에는 점심의 휴식 버스킹 스페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케이스타일허브(K-Style Hub) 앞 광장에서 개최되었던 "K-Style Hub와 함께하는 점심의 휴식 버스킹 공연“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공연에 참여했던 팀 가운데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4팀이 가을밤, 도심 속 음악여행을 준비한다.

국립공원 및 주요 관광지 환경·안전 캠페인 추진

28일 치악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관광지 환경보호 및 안전여행 캠페인'에 치악산 방문객이 동참서약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또한 공사는 9월 28일(금)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와 관광지 환경보호 및 안전여행 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국립공원 및 주요 관광지의 환경보호 및 안전여행 문화를 확산함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3개 기관은 국립공원 방문객들에게 플라스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집중 홍보하고,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3개 기관들은 올해 강원지역 주요 국립공원에서 캠페인을 시행하고, 내년에는 전국 국립공원 및 관광지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정기정 한국관광공사 사회적가치실장은 “관광객이 관광지를 많이 찾도록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관광자원을 미래의 후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환을 조성해 나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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