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롯데호텔은 모의면접, 1:1 맞춤 상담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 기회까지 제공하는 ‘채용 드림팀’을 운영한다.
‘채용 드림팀’에 참가하고 싶은 취업 준비생은 10월 2일까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대상자는10월 셋째 주, 개별 연락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실전 같은 모의면접을 볼 수 있으며, 면접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 시 신청한 면접자에 한해 현직 인사 담당자와의 1:1맞춤 상담도 진행된다.
모의면접과 1:1맞춤 상담은 10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잠실 월드호텔 지하1층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모의면접 평가 우수자에게는 최종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 채용이 필요한 체인호텔에 한해 최종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해당 호텔의 신입 인턴으로 입사할 수 있다. 최종면접 대상자는 모의면접 후 2주 이내로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지원자격은 2018년 12월 입사 가능해야 하며 만 20세 이상으로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학교나 학과(전공)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또는 어학 성적을 보유한 지원자는 모의면접 대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알로프트 호텔, 신인 뮤지션 경연대회 최종 우승자 선정
알로프트 호텔은 9월 20일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 개최한 ‘2018 아시아태평양 프로젝트 알로프트 스타(Project Aloft Star)’ 최종 결선에서 하니타 밤브리가 올해의 우승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알로프트 스타는 전 세계에서 음악적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떠오르는 신예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알로프트 호텔은 세계적인 뮤직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의 브랜드 전략 부문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 & 브랜드(Universal Music Group & Brands)와 파트너십을 맺고 프로젝트 알로프트 스타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알로프트 스타 최종 결선 무대를 위해 1,000곡 이상의 창작곡 제출되었고 온라인 투표가 7만건이 넘었으며, 한국의 블라(Blah), 호주의 하이 트로픽스(High Tropics), 중화권의 에릭 쿵(Eric Kung), 인도의 하니타 밤브리(Hanita Bhambri), 동남아시아 지역의 네이트 논트리(Nate Nontree) 등 다섯 명의 뮤지션과 밴드가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 하니타 밤브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유명 음반사를 통해 오리지널 트랙과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른 진출자들은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 100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및 해외 언론, 메리어트의 로열티 회원과 투숙객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전 세계 수천 명의 팬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응원을 보냈다. 결선 진출자 다섯 명은 알로프트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음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앞에서 자작곡을 선보였다. 네 명의 심사위원들은 결선에 진출한 뮤지션들의 쇼맨쉽, 무대 매너, 연주 실력, 관객 호응 요소, 창의성과 독창성, 국제적인 매력, 작사·작곡 능력을 평가했다.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프로젝트 알로프트 스타 우승자로 선정된 하니타 밤브리는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음악은 언제나 나의 열정이었고, 내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알로프트 호텔과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 세계의 새로운 팬들과 음악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