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관광의 날 개최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대한민국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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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관광의 날 개최 “여행자를 설레게 하는 대한민국 관광”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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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문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45번째 생일을 맞이한 관광의 날 기념식이 2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45번째 생일을 맞이한 관광의 날 기념식이 오늘(2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관광인의 꿈, 대한민국을 설레게 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최근 국내외 정세로 해외 여행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인바운드 여행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현 상황에서 한국관광의 도약을 기원하고, 관광산업의 주역들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는 한국관광의 도약을 기원하고, 관광산업의 주역들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날 자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주요인사, 주한 외교사절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낙연 국무총리는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은 “최근 관광업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관광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관광현장에서 남다른 노력과 업적을 남긴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은탑산업훈장은 이종문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가,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권수완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 동물원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우측부터) 이종문 대표, 권희석 수석부회장, 권수완 동물원장. 사진/ 양광수 기자

관광의 날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광진흥 유공자 100여 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날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이종문 정림개발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가 수훈했다. 그는 국제회의 유치로 외화획득에 기여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유도해 오며 관광산업에 기여했다.

더불어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권수완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 동물원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백창곤 대구컨벤션뷰로 대표이사는 철탑산업훈장, 이현애 아주인센티브 대표이사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한국방송공사 KBS 해피선데이 1박2일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양광수 기자

한편, 한국방송공사 KBS 해피선데이 1박2일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1박2일은 전국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이야기를 담아내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관광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한국관광 홍보 영상 상영 및 타악그룹 고리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국악인 하윤주와 국악그룹 퀸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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