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홍콩에서 서로의 생일을 축하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소이현 인교진은 홍콩 레스토랑에서 딤섬파티를 열었다.

준비했던 딤섬과 맥주가 나오자, 인교진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뜻밖의 선물에 소이현은 "진심으로 감동했다. 최고의 선물"이라며 감격해했다.

인교진은 아내를 위해 인조위에서 개똥이로 변신하는 등 갖가지 애교를 부렸다. 소이현은 “내가 받아 본 생일상 중에 최고”라며 남편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은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소이현이 옷을 갈아입는 사이, 인교진이 창문에 “사랑하는 우정아 생일 축하해. 항상 고마워.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적어 소이현을 감동시켰다.

자정이 지나자, 소이현도 하루 차이인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역국을 준비했다. 홍콩에서 먹는 특별한 미역국에 인교진은 눈물을 글썽였다.

부부는 홍콩 야경을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소이현이 남편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딸들이 부른 생일 축하송 영상을 공개한 것.

인교진은 딸들에게 "아빠도 사랑해. 보고 싶어 죽겠다. 지금 비행기 없어? 집에 잠깐 갔다 올게"라고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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