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개도행 임원희, 치명적인 무기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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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개도행 임원희, 치명적인 무기력 여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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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SBS '미우새' 방송 통해 독특한 여행기 공개
'미우새' 임원희와 개도 여행을 함께 한 김민교.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임원희가 치명적인 무기력한 여행으로 김민교를 인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김민교와 임원희의 독특한 여행기가 그려졌다.

‘개도’에서의 첫날 일정을 마친 임원희와 김민교는 숙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앉아 있었다. 답답한 김민교는 “이제 할 일이 없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꼭 뭘 하고 싶니”라고 되물었다.

아무것도 안한 것은 아니다. 요리를 시작한 임원희는 현란한 칼솜씨를 선보였다. 꽁치와 토마토로 찌개를 끓이며 독특한 퓨전 요리도 공개했다. 문어 두루치기까지 곁들였다.

짧게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오후 9시였다. 김민교가 “진짜 자요?”라고 묻자 임원희는 “원래 이 시간에 자”라며 안대를 썼다.

'미우새' 임원희가 새벽 4시 김민교를 강제 기상시켰다. 사진/ SBS

임원희의 기상시간은 새벽 4시. 김민교를 강제 기상시켜 함께 양조장을 찾았다.

이를 보고 평소 ‘임원희 팬’을 자처했던 서장훈 조차 “태릉선수촌에서도 저 시간에는 안 깨우거든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새벽 4시 기상 시간에 별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막걸리 마니아’ 임원희는 새벽부터 막걸리를 시음하며 행복해했다. 한 발 더 나아가 양조장에서 직접 차려준 술판을 새벽 5시부터 벌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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