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는 강화도 여행, 추천 여행지와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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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떠나는 강화도 여행, 추천 여행지와 맛집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2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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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미술관, 적석사, 철종 외가 등 강화도 추천 여행
선한 바람따라 가볼 만한 국내여행지는 많지만 서울에서 가깝고, 바다도 볼 수 있으면서, 맛있는 미식까지 즐길 수 있는 강화도로 떠나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을이 찾아오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이 마음이다. 선선한 바람따라 가볼 만한 국내여행지는 많지만 서울에서 가깝고, 바다도 볼 수 있으면서, 맛있는 미식까지 즐길 수 있는 강화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도는 수려한 자연환경은 물론 다양한 역사 유적, 그리고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강화군 하점면에는 심은미술관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중에서도 강화군 하점면에는 심은미술관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심은미술관은 강화군 하점면에 위치한 여행지로 2000년 폐교된 학교를 꾸며 미술관으로 설립했다.

심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예술가를 돕고 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강화군 내가면에서는 적석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화군 내가면에서는 적석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이곳은 고구려 장수왕 시기에 창건된 사찰이다. 역사서에 따르면 인도에서 온 천축조사가 연꽃을 날렸는데, 그 자리에 사찰을 세운 곳이 바로 이곳이다.

사찰 왼편으로 조금 올라가면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며 서해로 숨어드는 낙조를 구경할 수 있는 낙조대가 있다. 경치가 아름다워 강화십경 중의 하나로 명성이 자자하며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강화군 선원면에서는 철종 외가가 있다. 조선 철종 4년에 지어진 것으로 철종임금의 외숙인 염보길이 살았던 집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화군 선원면에서는 철종 외가가 있다. 조선 철종 4년에 지어진 것으로 철종임금의 외숙인 염보길이 살았던 집이다.

건축양식은 전체적으로 경기지역 사대부 가옥 형식을 따르고 있지만 안채와 사랑채를 일자로 곧장 연결시켜 화장담으로 간단하게 구획한 것이 특징이다. 당시 일반 사대부의 웅장한 집의 규모와는 달리 법도에 맞도록 지은 집이다.

강화도 선두리 어시장에 위치한 보광호는 많은 단골을 보유한 강화도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강화도에서 이색적인 여행도 즐기고 서해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해물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강화도 선두리 어시장에 위치한 보광호는 많은 단골을 보유한 강화도 맛집이다. 강화도 맛집인 보광호는 선주 직판 횟집으로 뛰어난 품질과 신선도가 높은 강화도 횟집이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중간 유통이 없는 만큼 푸짐한 양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제철 모둠회를 비롯해 해산물 모둠, 오디 장어구이, 양푸니 물회, 양푼 해물탕, 해물 조개찜, 왕새우구이, 해산물 버터구이, 단호박 꽃게탕, 전어구이 등이 있다. 고객 입맛에 따라 세트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중간 유통이 없는 만큼 푸짐한 양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화도 맛집 DB

한편,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는 사계절 내내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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