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확행 김준호, ‘포르투갈의 삼성’ 아모림사 회장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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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확행 김준호, ‘포르투갈의 삼성’ 아모림사 회장 만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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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갑부 1위와 명함 교환
'무확행’ 김준호, 포르투갈 아모림 그룹 회장과 명함 교환.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무확행’ 멤버들이 '포르투갈의 삼성'으로 불리는 아모림 그룹 회장과 만나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무확행’에서는 서장훈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 이상엽 등이 포르투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카에서 하루를 보낸 멤버들은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쳤다.

이상민은 ‘무확행’ 멤버들에게 "김준호가 오늘 포르투갈에서 유명한 사람 만나서 맛있는 밥 살꺼야"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준호는 "포르투갈에 오기 전 조사해봤다. 너희들 아모림이라고 아냐? 아모림 기업은 ‘포르투갈의 삼성’으로 불린다. 전 세계 부자순위에서 3백 몇 위야. 포르투갈에선 1위고. 와인 코르트 마개 회산데 세계 점유율의 4/1을 차지한대. 거기 회장을 만날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준호는 무작정 아모림 그룹을 찾아가 회장을 만나는데 성공했다. 자신감을 얻은 김준호는 "내 행복은 포르투갈에서 최고의 부자를 만나는 거다. (아모림 회장에게)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모림 그룹의 상속녀를 만날 계획을 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무확행’ 김준호, 포르투갈 아모림 그룹 회장과 만나다. 사진/ SBS

한편, ‘미식가’ 이상민은 포르투갈 전통 소스인 피리피리의 원재료를 찾아 떠났다.

무확행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피리피리 농장. 이곳에서는 무려 150가지 종류의 고추를 재배하고 있었다. 특히 청양고추보다 100배 맵다는 고추를 재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피리피리 고추를 맛본 후 고통 속에 몸부림쳤다. 이상민만이 고통을 즐기며 미식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멤버들은 피리피리 소스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며 신기해했다.

이상민은 “음식에 관심이 많다. 나의 행복은 그 나라 고유의 장을 맛보는 거다. 그 장맛으로 요리를 만드는 것이 나의 확실한 행복”이라며 포르투갈 피리피리 농장 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확행’은 ‘짠한’ 네 남자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이 남들 눈에는 무모하고 다소 무식해 보일지 몰라도 각자 자신들만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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