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이연복 셰프, 한류스타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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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이연복 셰프, 한류스타급 인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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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 이연복 셰프 인기 상상초월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 이연복 셰프에 대한 중국인들의 평가.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셰프가 중국인들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에서는 이연복 셰프팀이 탕수육으로 중국인들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지에서 먹힐까?’ 멤버들은 새로운 장소인 연태대 대학로에 현지반점을 열었다. ‘젊음의 거리’에서 많은 중국인들이 이연복 셰프를 알아봐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녁이 되자, 현지반점 푸드트럭은 손님들로 북적거렸다. 연희동에 거주하다가 중국으로 이민 온 화교 가족이 이연복 셰프를 알아봐 눈길을 끌었다.

화교 가족은 짜장면과 짬뽕을 주문해 말끔히 비웠다. 그들은 “한국 맛이 그리웠다”며 이 셰프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힌 중국인 여성은 이연복 셰프의 열혈한 팬이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그는 같이 온 일행들에게 “한국에서 매우 유명한 스타 셰프”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서는 이 셰프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줄을 서지 않아 좋다. 한국에서는 이 분 음식을 먹기 힘들다. 이 분 음식이라면 80위안을 주고도 먹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여대생들 "이 셰프 옆에 있는 남자(김강우)에 관심" 사진/ tvN

한편, 서빙에 나선 허경환은 “연태대 대학로에는 유독 한국어를 잘하는 손님들이 많다”며 싱글벙글해했다.

K-POP을 좋아하는 여대생들도 몰려들었다. 한 손님은 “아이돌 그룹 비투비를 좋아한다”고 말했으나 한류 배우에 대해선 정보력이 부족했다. 그는 ‘한류 배우’ 김강우에 대해 “누군지 모르겠다”며 “(한류) 배우가 여기서 음식을 만들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팀은 젊은이들이 많은 연태대 대학로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국에서 왔다는 것만으로도 중국인들의 호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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