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더 좋은 강원도 강릉, 추석 쇠고 주문진 맛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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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더 좋은 강원도 강릉, 추석 쇠고 주문진 맛집 가자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9.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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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바우길 12코스, 정겨움 살아 있는 동해안 바닷가 마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에서 시작되는 바우길 12코스는 총 12.5km를 지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남북회담 이슈가 뜨거운 만큼 강원도 인기도 뜨겁다. 추석 명절을 맞아 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러 떠날 생각이라면 강원도 강릉을 주목해보자.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에서 시작되는 바우길 12코스는 총 12.5km의 구간을 걷는 루트로 주문진항에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바우길 12구간은 관광지가 아닌 평범한 동해안 바닷가 마을을 지나는 코스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주문진 가는 길’이라 불리는 바우길 12구간은 관광지가 아닌 평범한 동해안 바닷가 마을을 지나며 강릉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소소한 재미가 있다.

사천해변에서 영진교를 지나 주문진항, 주문진 등대, 소돌항, 주문진 해변에 이르는 이 코스는 커피 애호가 사이에 ‘대한민국 커피 성지’라 불리는 영진 보헤미안을 지나 주문진 등대와 동해가 살아 펄떡이는 주문진시장을 지나기에 낭만 커플들이 특히 선호하는 곳이다.

강릉 대영유통은 어선을 운영하는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거나 해산물을 직수입해 원가에 제공하는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유서 깊은 주문진 등대, 짙푸른 동해, 백사장 갈매기, 해풍 오솔길, 바닷가 주택이 파노라마로 스치는 이곳을 지나고 나면 일상의 스트레스는 저만치 날아가 있을 것이다.

강릉 주문진에 들렀다면 주문진 가볼만한 곳으로 소문난 대영유통을 방문해보자. 강릉 대영유통은 어선을 운영하는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거나 해산물을 직수입해 원가에 제공하는 맛집으로 어선과 대형 창고를 동시에 운영하면서 전국 노량진수산시장, 가락시장에 대게, 킹크랩, 홍게를 유통 중이다.

강릉 대영유통은 어선을 운영하는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거나 해산물을 직수입해 원가에 제공하는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맛집 DB

대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함과 저렴함.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대영유통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매장 입구에 대형수족관을 배치, 손님이 직접 눈으로 보고 자기가 먹을 음식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게찜을 먹으면 모듬회스끼, 게라면, 파전, 오징어순대, 미역국, 문어, 골뱅이, 새우, 양파절임, 김치, 해초, 무말랭이, 메추리알, 단호박 등 13가지 스끼다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대영유통은 SNS 인증 할인 이벤트, 네이버 예약 할인 이벤트를 제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매장 입구에 대형수족관을 배치, 손님이 직접 눈으로 보고 자기가 먹을 음식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는 대영유통.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한편 강릉 가볼만한 곳에 속하는 대영유통은 KBS1 6시 내고향 5837회, KBS2 생생정보 7회, VJ 특공대 685 회, 채널A 서민갑부 64회, 맛탐한국 시즌2 1회, KBS 아침마당 7515회, 6시내고향 2016회에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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