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홍일점 김진애 박사 “잡학다식...여행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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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홍일점 김진애 박사 “잡학다식...여행 좋아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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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첫 여성 출연자 김진애 박사 "많이 노력했다"
‘알쓸신잡3’에 출연하는 김진애 도시박사.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알쓸신잡’에 새로운 여성 멤버가 합류한다. 주인공은 김진애 박사.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이하 알쓸신잡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양정우 PD를 비롯해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이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첫 여성 출연진 합류에 대해 “이전부터 기획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시청자 분들의 추천으로 김진애 박사가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쓸신잡3'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의 지식 여행 프로그램이다. 사진/ tvN

이어 나 PD는 “저희가 뒷조사를 해보니, 잡학다식하고 여행도 좋아하는 것 같아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애 박사는 첫 예능 출연에 대해 "사실 '알쓸신잡' 첫 시즌을 보고 '괜찮은 프로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성 출연자가 한 명도 없어서 다들 좌절하고 분노하신 것 같았다. 저도 SNS에서 이럴 수 없다고 분노했다. 그게 효과가 있었나보다”고 출연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김 박사는 “섭외가 와서 '놀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부담이 된다. 훨씬 발랄하고 참신한 여성도 많을 텐데, 저를 뭐라 표현할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무겁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알쓸신잡 3'에서는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소개된다. 고대 서양 문양 중심인 그리스 아테네, 르네상스 건축과 예술의 본고장 이탈리아 피렌체, 세계적 환경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배경으로 알쓸신잡3 멤버들의 잡학수다를 담을 예정이다. 사진은 ‘알쓸신잡3’ 유시민 작가. 사진/ tvN

'알쓸신잡3'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의 지식 여행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수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알쓸신잡 3'에서는 유럽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소개된다. 고대 서양 문양 중심인 그리스 아테네, 르네상스 건축과 예술의 본고장 이탈리아 피렌체, 세계적 환경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배경으로 알쓸신잡3 멤버들의 잡학수다를 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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