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박형일-박순자 여사 냉각 사우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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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박형일-박순자 여사 냉각 사우나 투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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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와 함께 냉각사우나 이색 도전
'백년손님' 박형일-박여사 냉각 사우나 체험 화제.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백년손님’ 박형일이 냉각 사우나에 도전해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가 냉각 사우나를 체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라도에서 올라온 박순자 여사와 사위 박형일은 개그맨 문세윤-최성민이 준비한 ‘문민 투어'의 첫 번째 코스인 냉각 사우나에 도전키로 했다.

냉각 사우나란, 영하 130도까지 떨어지는 냉기를 쐬는 방식으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박여사와 박형일은 내심 겁을 냈다. 이에 문세윤이 “제가 직접 체험해보겠다”며 호기롭게 나섰다. 그는 냉각통에 들어간 뒤 편안한 자세를 취했다. 뼈그맨으로 불리는 문세윤은 “허벅지 사이로 바람이 들어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형일의 차례가 돌아왔다. 그는 망설임 끝에 냉각 사우나에 들어갔다. 기대 이상의 효과에 박형일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온몸이) 시원하다. 다시 한 번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백년손님' 냉각 사우나 체험에 나선 박여사. 사진/ SBS

이어 장모 박여사가 냉각 사우나에 도전했다.

장모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위가 오버액션을 하는 바람에 잔뜩 겁먹은 것. 고심 끝에 냉각통에 들어갔고 이내 여유를 되찾았다. 박여사는 “사위 때문에 겁이 났다.”면서 “막상 도전해보니 시원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백년손님’에서는 16년차 사위 개그맨 김진수가 합류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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