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현지 탕수육 맛집 셰프의 솔직한 평가
상태바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현지 탕수육 맛집 셰프의 솔직한 평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2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2' 중국편에서 '현슐랭' 평가 눈에 띄어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 출연한 현지 맛집 주인.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현지에서 먹힐까2' 중국편에서 이연복 셰프가 탕수육으로 현지 셰프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2? 중국편' 3회에서는 중국 연태시 대학로에서 탕수육 판매에 나선 이연복 셰프팀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연복 셰프와 멤버들은 신선한 돼지다리살을 비계와 살코기로 분리하고, 살코기를 잘라 손질했다. 이연복 셰프는 “탕수육 고기는 정해진 각이 없으니까 각을 만들어서 생각을 하며 썰어야 한다”고 밝혔다.

탕수육 반죽을 위한 전분 황금비율에 대해 고구마전분 70, 감자전분 20, 옥수수전분 10의 비율로 전분을 만든다고 말했다. 황금비율로 섞은 전분과 식용유, 달걀로 반죽하면 튀김옷이 완성된다는 것. 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탕수육을 시식한 멤버들은 바삭함에 감탄했다.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연태대 대학로에서 푸드 트럭을 열었다. 짜장면은 18원 탕수육 1인분은 20위안으로 정했다. 하교 시간이 다가오자 손님들이 몰려들었고 주방도 금세 바빠졌다.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은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tvN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바삭한 튀김에 소스가 환상의 맛 궁합을 자랑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탕수육의 바삭함을 맛본 손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현슐러' 모녀의 입맛도 제대로 저격했다. 이날 현슐러는 연태시 맛집 대회에서 선정한 로컬 최고 인기 맛집을 운영 중인 모녀 요리사였다. 주력 메뉴 또한 탕수육.

두 사람은 "탕수육이 아주 맛있었다. 소스를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 촉촉하고 바삭하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우리 가게에서 한 것보다 맛있었다"라고 디스 아닌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모녀는 "탕수육의 색도 우리 가게 것보다 보기 좋다"라며 "학생들한테 거부감이 없을 것 같고, 이연복 셰프의 탕수육이 더 잘 팔릴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