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신애라 차인표 LA 집 공개, 입양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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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신애라 차인표 LA 집 공개, 입양 이유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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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인표-신애라 LA 자택 공개
'집사부일체’ 신애라 차인표 LA 집 공개.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온라인뉴스팀] '집사부일체'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미국 LA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SBS 추석특집-‘집사부일체’에서는 17번째 사부 신애라 집에 방문하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미국 LA에서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 부부의 집은 대저택을 방불케 했다.

넓고 깔끔한 주방을 비롯해 큰 욕조와 화장실이 눈길을 끌었다. 1층 뒷마당에는 레몬트리가 가득했고, 2층에는 가족들의 방이 있었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침실은 모던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또 침실 너머에 테라스가 연결돼 일광욕도 가능했다.

신애라 차인표 가족은 미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언젠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신애라는 “미국 유학 4년차”라며 “우리는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집에서는 무조건 한국어를 한다. 아이들이 한국말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라고 설명했다.

'집사부일체’ 신애라 차인표 부부, 두 딸 입양 이유 밝혀 사진/ SBS

신애라는 45살에 돌연 유학길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리학과 상담학, 교육학을 수료한 그는 “처음에 영어가 부족했기 때문에 힘들었다”면서 그럼에도 “나를 아는 학문이고, 타인을 아는 학문이라는 걸 배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신애라는 “지금 입양과 위탁에 관한 논문을 쓰고 있다”며 “마땅히 가족의 사랑을 누려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3남매를 키우고 있다. 친아들을 제외한 두 딸은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라는 지난 2008년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회에 봉사하러 다니다 두 딸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자매가 자라는 다른 집안을 보면서 참 부러웠다.”며 “아이들이 함께 크면 외롭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입양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애라 차인표 부부는 2005년 12월 생후 1개월 된 예은이를 입양했다. 이어 2008년 1월 초 태어난 지 100일 된 여아를 또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예능이다.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이 출연 중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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