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친구들의 한국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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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친구들의 한국 파헤치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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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엘리트 친구들의 한국 탐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편 주인공 알파고. 사진/ MBC 에브리 원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터키 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형제의 나라’ 터키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 첫 화가 공개된다.

터키 편은 다양한 직업군의 출연진이 등장한다.

터키 외신기자로 활동 중인 알파고와 그의 친구들이 한국 탐방에 나선다. 세 명의 친구들은 각각 변호사, 의사, IT회사 CEO로 소위 ‘엘리트’ 출신이다. 이들은 한국에 오기 전부터 세심한 준비를 기울였다는 후문. 특히 한국의 첨단산업과 역사 등에 관심을 보였다.

메르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역사책에 나온 조선 시대 장소를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익히 알려졌다시피 터키에서는 한국 사극이 인기를 끌고 있다. 터키 친구들이 도심 속 한옥마을 혹은 궁궐을 방문하는 모습이 예상된다.

IT기업 CEO 미카일은 “한국의 기술력과 첨단산업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터키 편 "한국 첨단산업에 관심" 사진/ MBC 에브리 원

터키 친구들은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한국에 방문했다. 이들은 서울을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그 지역의 특징, 동선까지 파악해 치밀하게 계획을 짰다는 후문이다. 버스요금부터 시작해 한국의 범죄율까지 조사해 한국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한국을 자세히 파헤쳤다. 마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독일 편’을 떠올리게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대문 형무소와 한국 역사 탐방에 나선 독일 편은 어서와 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터키 편도 독일 편 못지않은 화제를 낳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터키 친구들은 한국여행에 대한 회의 중 케이팝 문화와 발달된 교통체계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낮부터 시작한 회의는 밤까지 지속돼 이번 여행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어서와-터키 편’은 2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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