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개도 여행으로 인간극장 투어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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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개도 여행으로 인간극장 투어 만끽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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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민교와 개도 여행
'미우새' 임원희가 선택한 개도 여행이 부러운 서장훈-임창정-신동엽.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임원희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도 여행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의 여행을 담았다.

임원희는 KBS1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을 즐겨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날 ‘절친 후배’ 김민교와 개도 여행까지 나섰다.

임원희는 "'인간극장'을 보고 가보고 싶은 곳이 있다"며 김민교와 배를 타고 전남 여수시 화정면의 섬 개도로 향했다. 섬 모양이 개처럼 생겼다고 해서 개도라 불리는 곳이다.

김민교와 임원희는 여수에서 배를 타고 20분 거리에 있는 개도를 방문했다. 비교적 짧은 거리에도 김민교와 임원희는 나란히 누워 멀미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도에 도착한 임원희는 메뉴판도 없는 허름한 횟집으로 향했다. 허름한 식당이지만 테이블은 화려했다. 풍성한 밑반찬으로 기대를 키웠다.

'미우새' 임원희가 개도 여행에서 서대회무침을 맛보고 있다. 사진/ SBS

서대회 무침과 꽃게찜을 주문한 이들은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올라온 전어와 꼴뚜기 젓갈에 흠뻑 빠졌다. 김민교는 “밥만 달라고 할까”라며 밑반찬에 감탄했다.

메인 메뉴 서대회무침이 나오자 감탄은 더 연발했다.

임원희는 “기가 막히는 맛”이라며 젓가락을 놓지 못했고, 김민교도 “생각은 했지만 진짜 맛있다”며 흡입했다. 껍질째 튀긴 꽃게를 매콤하게 양념한 꽃게임을 먹고도 엄지를 치켜들었다.

한편 개도를 찾은 진짜 목적인 ‘인간극장’ 멸치잡이 형제와의 만남은 수소문 끝에 성사됐고, 임원희는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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