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동완-전진, 선녀탕 대신 육쌈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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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김동완-전진, 선녀탕 대신 육쌈 동치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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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여행기
‘배틀트립’ 김동완이 극찬한 간장 새우밥과 전복 볶음밥, 육쌈 동치미. 사진=KBS 2TV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배틀트립’ 제주도 서귀포시 투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신화 김동완-전진의 제주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과 전진은 맛집 탐방에 나섰다. 요즘 SNS에서 유명하다는 한식당을 방문했다. 김동완은 “원래 이곳은 예약을 해야 한다”며 “보통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SNS에서 가장 핫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 식당의 주메뉴는 간장 새우밥과 전복 볶음밥, 육쌈 동치미.

김동완과 전진은 세 메뉴를 모두 주문한 뒤 시식에 들어갔다.

김동완은 간장 새우밥에 대해 "물컹물컹한 거 싫어해서 간장 새우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러나 이건 쫄깃쫄깃하다"라며 식감에 감탄했다.

전진은 전복 볶음밥을 먹은 뒤 "지금까지 먹은 전복 중 가장 부드럽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육쌈 동치미(흑돼지+동치미 국수)를 시식했다. 독특한 풍미와 시원한 육수에 신화 멤버들은 엄지를 치켜들었다.

'배틀트립' 제주도 자연이 빚은 황우지 선녀탕. 사진/ KBS 2TV

제주도 음식을 맛본 김동완과 전진은 “물놀이 가자”며 바다로 향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황우지 해안의 황우지 선녀탕이었다.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수영장으로, 밀물과 썰물이 드나들어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배틀트립 제작진이 도착했을 때는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 물놀이가 불가능했다.

여행을 설계한 김동완이 실망했지만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서귀포시 풍경을 둘러보기로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제주도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육쌈 동치미가 땡긴다” “황우지 선녀탕은 정말 신비로운 곳”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틀트립’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실속있는 여행 정보와 n가지 꿀팁까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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