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중국에서 짬뽕 실패..반등 메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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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이연복, 중국에서 짬뽕 실패..반등 메뉴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1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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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해물짜장으로 위기 극복
'현지에서 먹힐까-중국편' 짬뽕 도전에서 실패를 맛본 이연복 셰프.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이연복 셰프팀이 짬뽕에서의 부진을 다시 짜장면으로 만회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 편에서 이연복 셰프는 ‘회심의 메뉴’ 짬뽕을 선보였다.

첫 도전에서 짜장면으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던 이연복 셰프와 허경환은 100인 분의 재료를 사놓고 짬뽕 판매 전부터 “짬뽕도 매진이 그려진다. 짬뽕이야말로 대박을 칠 것 같다”며 기대에 부풀었다.

현실은 달랐다. ‘짜장면 완판’을 이뤘던 곳에서 장사를 시작하자마자 주문이 쌓였지만, 손님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아이들은 너무 매워서 입에 댔다가 울기도 했다. 이연복 셰프는 “오늘은 망했다. 매운 것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며 고민에 빠졌다

멤버 중 하나인 김강우가 “고춧가루를 빼고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연복 셰프는 이를 받아들여 ‘백짬뽕’으로 메뉴를 변경했다. 아이들도 백짬뽕은 잘 먹었지만, 전날의 짜장면 만큼의 인기는 아니었다.

'현지에서 먹힐까-중국편'에서 위기를 극복한 메뉴는 해물짜장이다. 사진/ tvN

결국 이연복은 다른 메뉴를 꺼냈다. 이 지역 사람들이 짜장면을 좋아한다는 것에 착안해 짬뽕 재료로 짜장면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해물 짜장이다. 현지에서 먹혔다. 해물 짜장에 손님들의 반응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연복 셰프 특유의 '감'에 멤버들은 물론이고 현지 손님들도 매료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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