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맛집여행, 9월은 남설악을 만날 때 ‘흘림골과 주전골을 아시나요’
상태바
속초 맛집여행, 9월은 남설악을 만날 때 ‘흘림골과 주전골을 아시나요’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9.15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계령휴게소와 오색약수터를 잇는 두 골짜기 ‘흘림골과 주전골’
한계령휴게소와 오색약수터를 잇는 두 골짜기 ‘흘림골과 주전골’.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44번 국도의 끝은 강원도 양양이지만 44번 국도의 하이라이트는 인제군 북면과 양양군 오색리를 잇는 한계령이다.

한계령은 남설악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가수 양희은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라고 노래했다.

남설악은 대승령, 귀때기청봉,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설악산 서북 능선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남설악은 설악산 국립공원의 남쪽으로 대승령, 귀때기청봉,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설악산 서북 능선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한계령을 넘어 동해를 향해 하염없이 걸어 내려가다 보면 남설악 최고의 단풍 명소인 흘림골과 주전골을 만나게 된다. 흘림골과 주전골은 한계령휴게소와 오색약수터를 잇는 깊은 골짜기로 설악산 서북 능선의 남쪽이자 곰배령으로 잘 알려진 점봉산 북쪽에 자리 잡은 계곡이다.

한계령을 넘어 동해를 향해 하염없이 걸어 내려가다 보면 남설악 최고의 단풍 명소인 흘림골과 주전골을 만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흘림골과 주전골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한데 흘림골에서 등선대와 용소폭포를 거쳐 주전골까지 완주하는 코스는 총 6.6km로 다섯 시간가량 소요된다. 흘림골 입구에서 등선대까지는 오르막길, 등선대에서 용소폭포까지는 내리막길, 용소폭포에서 오색약수까지는 평탄한 길이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흘림골과 주전골을 동시에 즐기는 완주 코스가 제격이지만 흘림골과 주전골을 따로국밥으로 즐겨도 된다.

흘림골은 흘림골 공원지킴터에서 등선대까지 왕복 2.4km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주전골은 오색약수터에서 용소폭포까지 왕복 6.4km로 역시나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흘림골과 주전골을 동시에 즐기는 완주 코스가 제격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두 골짜기 코스가 두 배가 넘는 거리 차이에도 시간이 비슷하게 소요되는 것은, 흘림골은 등선대까지 오르막인 반면 주전골은 계곡을 따라 평탄하게 걷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양양에서 원통(인제)을 잇는 시외버스가 한계령 정상과 오색약수 두 곳에 정차하기 때문에 흘림골을 오르려면 한계령휴게소에 내려 약 3.5km를 걸어 내려와야 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흘림골 입구 주변에 약간의 차를 댈 수 있다.

풍성한 곁들이찬을 다 먹어 갈 때쯤 찜통에서 맛있게 쪄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대게가 등장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맛집 DB

맛집 탐방도 빼놓을 수 없는 속초 여행의  중요한 코스이다. 속초 대게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 사이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속초 식당으로 대게잡이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선주가 직접 가게를 운영하다보니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대포대게회작판장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한 게찜을 맛볼 수 있다.

손님은 식당 1층에 마련된 커다란 수족관에서 자기가 먹고 싶은 대게를 직접 골라 요리를 맡기게 되는데 대게뿐만 아니라 랍스타, 킹크랩, 홍게, 털게 등 다채로운 게를 고를 수 있다.

대포대게회직판장은 게 요리를 주문할 시 푸짐한 스끼다시가 제공돼 지루함 없는 식사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맛집 DB

무엇보다 속초 대포항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은 게 요리를 주문할 시 푸짐한 스끼다시가 제공돼 지루함 없는 식사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딱 눈에 들어오는 곁들이찬만 해도 회스끼, 물회, 해물스끼, 호박죽, 대게장국, 만두, 아바이순대, 게튀김, 닭강정, 치킨까스, 잡채, 떡, 골뱅이, 새우, 게살전병, 샐러드, 무말랭이, 오징어젓갈, 마카로니샐러드, 김치, 해초무침, 스파게티 등으로 일일이 세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풍성한 곁들이찬을 다 먹어 갈 때쯤 찜통에서 맛있게 쪄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대게가 등장한다. 대게는 다 좋은데 손질이 귀찮다고?

속초 대게 맛집 대포대게회작판장은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 사이에서도 사랑 받고 있는 속초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속초맛집 DB

속초 가볼만한 곳인 대포대게 회직판장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미 먹기 좋게 껍질 손질이 되어 있어 식사에 따른 불편함이 1도 없다. 또한 손님이 원할 경우 사이드 메뉴로 게라면, 게딱지볶음밥을 주문할 수 있다.

속초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 관계자는 “게찜과 함께 맛보면 더욱 좋은 게딱지볶음밥, 게라면도 꼭 경험하시라”며 “선주 직판이다 보니 도매가 수준으로 대게찜, 활어회, 해산물 등 바다 먹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자부심으로 여긴다”고 전했다.

한편 속초 맛집 대포대게회직판장은 MBC 생방송 오늘저녁 ‘상상초월 1+1 통큰맛집’, KBS 생생정보 ‘동해안 삼시세끼 게를 먹으면 회 물회 무한리필’ 편에 소개된 바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