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쌈디 가평 집라인...박나래 떠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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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쌈디 가평 집라인...박나래 떠오른 이유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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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쌈디 가평 투어, 집라인 도전 “살려주세요”
‘나혼자산다’ 쌈디, 가평 집라인 체험..구조요청한 이유는?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나 혼자 산다’ 쌈디가 가평 투어에서 식은 땀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쌈디가 혼자 가평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평에 도착한 쌈디는 집라인 체험에 나섰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LA편’에서 박나래가 집라인을 탔더라. 그게 뭐가 무섭나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쌈디는 용기를 내 집라인에 몸을 실었다. 상쾌한 바람을 타고 하늘을 가로질렀다. 그는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기며 환호성을 터트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도착지에 다다를 무렵 강한 맞바람에 집라인이 멈췄다. 놀란 쌈디가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구조요청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장면을 보던 ‘나혼자산다’ MC 전현무는 “역시 쌈디는 박나래의 연인?”이라고 말했다. 지난 LA 편에서 박나래도 집라인을 타다가 멈췄던 적이 있었기 때문. 쌈디도 박나래처럼 안전요원의 수작업 끝에 간신히 도착지에 발을 디뎠다.

‘나혼자산다’ 박나래, 카탈리나섬 집라인 체험 모습. 사진/ MBC

한편, 박나래는 지난 3월 방송된 ‘나혼자산다-LA 편(다니엘 헤니 출연)에서 폭풍 눈물을 쏟았다.

당시 헤니가 추천한 ‘카탈리나섬 투어’에서 카탈리나 여행 필수코스인 집라인 체험에 나섰다.

전현무와 한혜진, 박나래, 기안84는 다니엘 헤니가 짠 일정대로 집라인을 타러 이동했다. 계곡과 계곡 사이에 연결된 집라인을 본 멤버들은 기겁했다. 박나래는 “이 정도면 생명수당을 주셔야겠는데요?”라고 두려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까이서 본 집라인 출발대는 더욱 아찔했다.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는 서로 차례를 미뤘다. 박나래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간신히 집라인 체험을 마쳤다.

박나래는 두 번의 시도 끝에 집라인에 몸을 실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아이 하이 스퀘어”, “아임 피”를 외쳤다. 도착지에 다다를 무렵, 안전요원이 던져준 줄을 받지 못해 후진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박나래는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여 폭풍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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