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이수경, 삿포로에서 언행불일치로 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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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이수경, 삿포로에서 언행불일치로 큰 웃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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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tvN '짠내투어' 방송에서 반전 끝판왕 매력 발산

 

'짠내투어' 삿포로 여행에 특별평가자로 합류한 이수경. 사진/ tvN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이수경이 '짠내투어'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에서 자신을 불태우며 ‘특별평가자’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수경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여행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 고정멤버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허경환, 문세윤의 대결을 ‘여행 설계’ 대결의 특별 평가자로 함께 했다.

‘예능형 여배우’가 어떤 것인지 보여준 이수경이다. 평소 관광보다는 휴양을 즐기는 스타일이라고 밝혔지만, 홋카이도에 도착하자마자 금세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언행 불일치 그 자체였다. 이수경은 사전 인터뷰에서 “다음을 위해 조금씩 자주 먹는다”고 밝혔지만, 오랜 공복 탓인지 첫 식사 장소인 라멘집에서 곱빼기를 흡입했다.

이수경은 독일 옥토버페스트(9월말~10월초), 중국 칭다오 맥주 축제(8월 중순)과 함께 세계 3대 맥주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오도리 비어 가든 축제(7월 중순~8월 중순)에도 방문했다. 일본 맥주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하지만 설계자 정준영은 다른 안주 없이 오직 생맥주 한 잔만 대접했다. 안주는 공원 초입에서 어렵게 구입한 ‘삿포로 명물’ 옥수수였다. 시원한 맥주를 한 모금 마신 멤버들은 짜릿함을 감추지 못했다.

'짠내투어' 삿포로 여행에서 춤까지 선보인 이수경. 사진/ tvN

이수경은 최근 ‘배틀트립’에서 맥주 보다는 독주를 즐긴다고 밝혔지만, 삿포로 비어 축제에서는 맥주를 더 마시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언행 불일치로 웃음을 안겼던 이수경은 ‘뿜뿜춤’으로 여행으로 지친 멤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나래에 이어 춤을 추기 시작한 이수경은 정체를 알기 어려운 ‘뿜뿜춤’으로 자신을 불태우며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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