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름 더위에 서울과 가까운 서해에 많은 여행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나 서해의 비경을 간직한 강화도는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강화도는 다양한 문화시설은 물론, 역사 유적지까지 여행뿐만 아니라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런 까닭에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여행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국내 여행 명소이다.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해든뮤지엄은 강화도에서 국내외 유명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샤갈, 프랭크 스텔라, 백남준, 이우환 등 소장품 기획전을 통해 근현대 미술사를 소개해 왔다.

뿐만 아니라 강화도 천혜의 자연환경 안에서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예술을 쉽게 소개하는 장이 되고 있다.

강화군 하점면에서는 2015년 개관한 강화자연사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의 탄생부터 지구의 탄생 그리고 지구에서 살고 있는 생물들에 대해 전시하고 있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단순히 전시물 관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상, 디오라마 등 최신 전시기법을 활용해 자연생태계를 직접 보고 관찰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여름 무더위에 지친 여행자라면 강화군 삼산면에 위치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방문해보자. 석모도는 강화도와 다리로 연결된 섬으로 최근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석양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기 좋다.

강화도에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먹거리까지 풍부하다. 강화군 길상면에서는 꽃게탕과 강화 장어구이, 해산물 버터구이, 자연산 활어회 등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하는 보광호 횟집이 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활어회는 직접 어선을 운항 중인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횟집으로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해물을 맛볼 수 있다.

강화도 물회 맛집 보광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 더위를 잡아줄 여름 메뉴인 물회도 판매하고 있다. 시원한 맛에 신선한 해산물로 맛을 더한 물회로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보광호는 강화도 맛집으로 통한다.

강화도 횟집 보광호는 해산물 모둠으로 멍게, 전복, 가리비, 새우, 굴 등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푸짐하게 담아낸다. 계절마다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어 강화도 맛집으로 손꼽힌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더불어 100석 이상 되는 대형 횟집으로 유명해 강화도를 찾은 단체, 모임장소로도 제격이다. 여기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춰 여름 나들이로 강화도를 찾은 가족여행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식사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