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몰디브의 소네바 푸시 리조트가 진행 중인 축제, ‘페스티벌 오브 컬러(Festival of Colour)’는 매달 유명 쉐프, 유리예술가, 운동선수, 작가, 천문학자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진행된다.
몰디브 관광청에 따르면 오는 8월 축제의 중심에는 일본의 최연소 미슐랭 3스타 쉐프 겐지 교텐(Kenji Gyoten)의 일식 이벤트가 있다. 겐지 교텐은 일본 후쿠오카에 늘 만석으로 예약이 어렵기로 유명한 스시 교텐을 운영중이며, 그의 나이 26살 해에 이미 미슐랭 스타 쉐프에 올라 명성을 떨쳤다. 오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몰디브 소네바 푸시의 소 핸즈 온 (So Hands On)에서 그만의 독특한 일식을 경험할 수 있다.
소네바 푸시는 ‘페스티벌 오브 컬러’ 기간 중 겐지 외 미슐랭 스타 쉐프 2인을 추가 초청했다. 오는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출신 미슐랭 3스타 크리스티앙(Christian Le Squer)은 최상의 재료로 가장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한다.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스페인 출신 미슐랭 2스타 쉐프 키코 모야(Kiko Moya)는 그만의 스킬과 전통적인 풍미로 가득한 미식가 여행자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들의 식사는 원스 어폰 어 테이블(Once Upon a Table)에서 맛 볼 수 있다.
미슐랭 스타들의 파인 다이닝을 만날 수 있는 원스 어폰 어 테이블은 말발굽 모양의 테이블에 오직 8개의 좌석만을 마련하여 8명의 식사를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고정된 메뉴가 없고 세계 최고의 쉐프들의 독창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원스 어폰 어 테이블은 월요일, 목요일, 일요일 저녁에만 운영한다.
비즈니스호텔부문 서비스 품질 지수 1위 기념 패키지
롯데시티호텔은 지난 4일 수상한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비즈니스호텔부문 1위’를 기념한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모델로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꼽힌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내외국인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점수화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롯데호텔이 올해 포함6년 연속 호텔부문 1위를 수상하였으며,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별도 시상하는 비즈니스호텔 부문에서도 롯데시티호텔이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실속있는 금액이 돋보이는 상기 패키지는 구로, 명동, 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등 6개 롯데시티호텔이 참여하며 기본룸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매력적인 호가든 로제 1병이 제공된다. 구로 8만5천원, 명동 11만5천원, 마포 11만원, 김포공항12만5천원, 제주 12만원, 대전10만원 등으로 세금 별도다. 성수기임에도 매력적인 가격이라 여름 휴가철 도심속 호캉스를 계획 중이거나 제주, 충청권으로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여름 휴가철 영유아 동반 고객 위한 무상 대여 서비스
이 밖에 부산롯데호텔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유아용품 무상 대여 서비스’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중 상시로 진행한다.
호텔이 투숙객에게 대여하는 유아용품은 총 8종으로 ▲퀴니 유모차 ▲맥시코시 휴대용 카시트 ▲웅진북클럽 북패드 ▲아기(생후 12개월 이하) 침대 ▲침대 안전가드 ▲젖병소독기 ▲아기욕조 ▲유아용 변기시트 등이다.
도보로 부산 시내 관광을 하려는 고객이라면 무상 대여 서비스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퀴니(Quinny)’의 유모차인 예츠 3.0, 제프 플렉스 플러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예츠 3.0은 5.5kg의 가벼운 무게로 어깨에 메고 이동하기에도 좋은 휴대용 유모차이다.
투숙 중에 자녀가 심심해한다면 웅진북클럽 북패드 무상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전자책 등 1만여 개의 콘텐츠가 탑재된 웅진북클럽의 북패드를 대여하여 자녀가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