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여름 메뉴 프로모션으로 입맛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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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여름 메뉴 프로모션으로 입맛 공략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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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디너 뷔페, 빙수와 칵테일 프로모션 등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은 지난 5일부터 누적고객 300만명 돌파를 축하하며, 오픈 9주년을 기념하여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사진/ 더 리버사이드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다양한 여름 메뉴를 앞세워 고객 입맛 공략에 나선다.

호텔 뷔페, 오픈 9주년 기념 점심 3만원대 특가

1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은 지난 5일부터 누적고객 300만명 돌파를 축하하며, 오픈 9주년을 기념하여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7월 5일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더 가든키친 오픈특가 이벤트는 점심 36,000원, 저녁 49,500원, 주말 57,000원으로 최대 27%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함께 ‘맛있는 면역력 증진의 방법!’ 으로 보양메뉴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베이징덕(카오야), 샥스핀 게살스프와 우룡해삼, 웰빙 보양식인 민어탕과 꼬시레기, 모듬 생선 물회와 스즈끼초밥, 참치군함과 양고기 티카커리, 백합 해산물 샐러드 등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여름 건강식 메뉴를 준비하였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의 대표 인기메뉴인 디저트 및 베이커리 라인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자체 베이커리 키친을 보유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의 파티시에 팀이 오랜시간 연구. 레어치즈케이크, 트로피칼판나코타, 피넛브레드푸딩, 수박&오미자젤리, 슈니발렌, 후르츠 케이크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편, 7월 15일 부터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위한 어린이 무료식사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운대 전망이 매력적인 야외 공간에 비어 가든 마련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탁 트인 해운대 바다 전망이 펼쳐진 야외 가든에 ‘비어 가든 by 오킴스’를 선보인다. 사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탁 트인 해운대 바다 전망이 펼쳐진 야외 가든에 ‘비어 가든 by 오킴스’를 선보인다.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는 비어 가든에서는 이 여름을 만끽 할 수 있는 시원한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함께 BBQ 스페셜, 치킨 플랜트, 해산물 꼬치구이, 수제 소시지 등 맥주와 최고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양갈비, 소등심, 폭립, 왕새우, 전복, 오징어와 함께 아스파라거스, 통감자, 옥수수 등 다양한 야채를 그릴에 구워 셰프 특제 소스로 맛을 낸 ‘BBQ 스페셜’은 야심 차게 선보이는 비어가든 대표 메뉴다.

또한 문어, 왕새우, 전복, 오징어,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과 파인애플, 양파, 파프리카 등을 꼬치에 끼워 오븐에서 익혀낸 ‘해산물 꼬치구이’와 로즈마리 특제 소스에 12시간 숙성한 프라이드 치킨을 화분에 담아낸 독특한 비주얼의 ‘치킨 플랜트’는 꼭 맛봐야 할 메뉴다. 이 외에도 조선호텔 셰프가 훈제한 홈메이드 소시지, 프렌치 프라이드 포테이토, 셰프 샐러드 등을 선보인다.

아일랜드 라운지 빙수 & 칵테일 프로모션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아일랜드 라운지에서 특별히 여름 시즌을 맞아 세 가지 종류의 빙수와 티키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하얏트 리젠시 제주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아일랜드 라운지에서 특별히 여름 시즌을 맞아 세 가지 종류의 빙수와 티키 칵테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로비 중앙에 나무와 꽃, 연못으로 둘러싸인 아일랜드 라운지에서 신선한 제주 재료를 활용한 세 가지 스타일의 빙수를 즐길 수 있다. 오메기떡을 올리고 제주 팥으로 만든 전통 팥 빙수, 신선한 망고와 코코넛으로 만든 망고 & 코코넛 빙수, 상큼한 맛의 제주 감귤 빙수가 있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 셰프가 선보이는 빙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테라스 카페와 오미 마켓 그릴 및 아일랜드 라운지에서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시그니처 칵테일 ‘제주 파파 티키 프루트펀치’를 맛볼 수 있다. 폴리네시아 창조신 ’티키’를 재해석하여 제주 돌하르방의 모습으로 디자인한 수공예 잔에 함께 제공되는 티키 칵테일은 신선한 열대 주스와 럼을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하얏트 리젠시 제주를 대표하는 칵테일이다.

더위에 지친 몸 위한 ‘보양식 디너 뷔페’ 선봬

‘롤링힐스 호텔’은 오는 8월 31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블루사파이어에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보양식 디너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롤링힐스 호텔

‘롤링힐스 호텔’은 오는 8월 31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블루사파이어에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보양식 디너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보양식 디너 뷔페는 여름철 전통적인 보양 식재료인 닭, 장어, 전복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적인 메뉴로 전복찜에 굴소스로 맛을 낸 발채 소스를 곁들인 ‘발채 전복’과 바삭하게 튀긴 장어에 매콤달콤한 강정 소스를 더한 ‘장어 강정’, 기력회복에 좋은 오리 고기를 묵은지와 함께 끓여 감칠맛을 더한 ‘오리묵은지찜’, 닭고기와 전복을 넣고 끓인 ‘삼계전복죽’ 등이 준비된다.

또한 보양 냉국인 임자수탕도 맛볼 수 있다. 임자수탕은 깨를 곱게 갈아 만든 깻국에 닭 육수를 넣어 시원하게 식히고 삶은 닭고기를 넣어 만든 요리이다. 예로부터 궁중이나 반가에서 즐겨먹던 여름철 보신 음식으로, 주로 알려진 뜨거운 보양식과 달리 차갑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이색적이다.

이 외에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 화채와 복숭아 무스케이크, 수박 파나코타 등 여름철 특선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호텔 뷔페로 떠나는 특별한 미식 여행

더 플라자의 버라이어티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1년에 딱 한번! 호텔 뷔페로 떠나는 특별한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호텔 뷔페를 7만원에 즐길 수 있는 세븐 슈퍼 위크 시즌 1을 오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단 7일간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사진/ 더 플라자

더 플라자의 버라이어티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1년에 딱 한번! 호텔 뷔페로 떠나는 특별한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호텔 뷔페를 7만원에 즐길 수 있는 세븐 슈퍼 위크(7even Super Week) 시즌 1을 오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단 7일간만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세븐스퀘어는 지난 4월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일관된 푸드 섹션(Section)에 따른 음식 비치 등의 공간집약적 콘셉트를 벗어나 프로모션별로 섹션 및 음식을 재구성하여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뷔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변화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제주 식도락 여행

메종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여름 스페셜 프로모션 ‘제주 식도락 여행’을 2018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메종글래드 제주

메종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는 여름 스페셜 프로모션 ‘제주 식도락 여행’을 2018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제주 식도락 여행’ 프로모션에서는 서귀포의 자리 조림과 꽁치 김밥, 구제주의 전복 김밥, 우도의 뿔소라 리조또, 사계의 문어매운파스타, 중문의 딱새우 성게 피자, 표선의 흑돼지 구이, 구좌읍 동복리의 전복한치물회, 제주오일장의 빙떡, 구좌의 당근 케이크, 한림의 성게 미역국, 안덕면의 블루베리 치즈 바게트, 애월의 호박잎국, 모슬포의 게우볶음밥 등 제주의 각 지역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여름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삼다정에서는 신선한 제주 특산물과 함께 메종글래드 제주를 운영하는 오라관광의 청정 오라 골프장 내 비닐 하우스에서 유기농으로 길러낸 야채를 이용한 메뉴와 쌈야채를 제공하여 건강까지 생각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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