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항공 타고 떠나는 여름휴가!…예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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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항공 타고 떠나는 여름휴가!…예매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10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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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 항공권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터키항공은 오는 8월 6일까지 ‘꽃보다 특가 리턴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터키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항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특가 항공권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워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터키항공 '꽃보다 특가 리턴즈' 프로모션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터키항공은 오는 8월 6일까지 ‘꽃보다 특가 리턴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이코노미 기준 유럽 내 78개 도시, 비즈니스 클래스 79개 도시와 일부 남아메리카, 아프리카와 중동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특가가 적용되며, 특가에는 유류 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12월 31일까지 여행 가능한 특가 항공권은 최저 운임 지역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약 84만원, 비즈니스 클래스 약 215만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독일 베를린을 포함해 오스트리아, 체코 등 최근 다시 한 번 주목 받는 동유럽 여행지들이 대거 포함돼, 유럽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하는 기회다.

도시 별 정확한 요금과 여행 가능한 일정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속이 뻥 뚫릴 만큼 싼 ‘사이다 특가’

에어서울은 10일 오후 2시부터 동경, 오사카, 다낭, 괌 등 국제선 항공권을 속 시원한 초특가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동경, 오사카, 다낭, 괌 등 국제선 항공권을 속 시원한 초특가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일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가장 큰 정기 특가 이벤트로, 사이다같이 속이 뻥 뚫리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답답함을 풀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항공운임은 편도 기준 일본이 최저 5,000원부터, 동남아가 최저 19,900원부터의 가격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편도 총액은 ▲ 동경, 오사카 49,900원~ ▲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구마모토, 우베 45,900원~ ▲ 홍콩 67,300원~ ▲ 다낭 80,500원~, ▲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82,700원~ ▲ 괌 109,900원~ 이다.

특히, 이번 특가는 첫 날 특가 항공권 구매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두 번, 세 번 도전할 수 있도록 둘째 날, 셋째 날도 각각 추가로 특가 좌석을 오픈한다.

에어서울, 골프 여제 김민선·안신애 홍보대사 위촉

에어서울은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여제,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를 에어서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오후 2시, 메이필드호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 에어서울

아울러 에어서울은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여제,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를 에어서울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오후 2시, 메이필드호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거침없는 위상을 떨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의 도전정신과 열정 가득한 모습이, 지난 2016년 출범 후 빠른 속도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하며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김민선 프로와 안신애 프로는 에어서울의 민트색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되며, 에어서울은 두 선수에게 동경, 오사카, 다낭, 홍콩, 괌 등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는 전 노선의 항공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어 프랑스,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 행사

에어 프랑스는 7월9 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누리 볼룸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 에어 프랑스

에어 프랑스는 7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누리 볼룸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방송인 오상진씨가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취항 35주년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에어프랑스를 성원해 주신 파트너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였다. 에어프랑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35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도 제작하여 긴 역사를 소개하였다

에어프랑스는 또한 7월 4일 취항일에는 인천공항에서 한국 취항 35주년 기념 행사도 가졌다.

이날 인천-파리 항공편에 탑승한 모든 승객에게 35주년 로고가 새겨진 마카롱을 제공했으며 조종사, 승무원들과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통해 에어프랑스 KLM 은 연간 9천8백여 명의 승객을 전세계 116개국 314개 도시로 송객하고 있으며, 유럽 최고의 공항으로 인정받는 두 허브 공항을 거점으로 한 방대한 네트워크는 세계 어디를 가든지 가장 효율적인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 프랑스는 서울에서 파리로 매일 2편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포함)의 항공편을 BOEING 777기종으로 운항하고 있어 한국에서 파리로 여행하는 승객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이다. 특히 에어프랑스 2018년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하계 시즌에 맞춰 서울-파리 노선을 주 3회 추가해 에어프랑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하루 최대 3편의 항공편 중 편리한 시간대를 선택해 여행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 판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 디즈니랜드와 손잡고 항공권과 디즈니랜드 입장권, 리조트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매직 인 디 에어’ 패키지를 특가에 판매한다. 사진/ 캐세이패시픽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 디즈니랜드와 손잡고 항공권과 디즈니랜드 입장권, 리조트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매직 인 디 에어(Magic In the Air)’ 패키지를 특가에 판매한다.

더불어 ‘홍콩 여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홍콩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챙길 수 있으니 여름 휴가를 준비 중이라면 눈여겨보자.

캐세이패시픽은 홈페이지에서 2019년 3월 28일까지 ‘매직 인 디 에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키지에는 홍콩 왕복항공권과 디즈니랜드 2일 티켓 1장, 디즈니랜드 리조트 호텔 1박 숙박권이 포함돼 있다. 디즈니랜드 패키지 상품의 여행 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이며, 체크아웃 시간 연장, 연속 2박 숙박 시 디럭스 룸으로의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7월 31일까지는 5만원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5만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는 패키지의 여행 기간은 출발 기준 10월 31일까지다. 예를 들어, 8월 26일 체크인하는 디즈니 헐리우드 호텔 1박과 일반석 왕복항공권을 패키지로 예약 시 40만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호텔 2인 1실 이용 시 1인 가격이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요금으로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호텔 및 패키지는 동성삼우국제여행사에서 제공하고, 상품 구매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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