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여름 고객 유치 위한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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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여름 고객 유치 위한 경쟁 치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14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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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프로모션, 포토 어워드 이벤트 등 다양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인사동 호텔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여름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나섰다.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선전기원 프로모션

1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인사동 호텔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호텔은 19층 라따블(La table) 레스토랑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6월 18일, 23일, 그리고 27일에 맞추어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스웨덴과 첫 경기를 진행하는 18일에는 스웨덴의 대표 음식인 스웨덴식 미트볼과 얀손스 프레스텔세(Janssons frestelse)를 선보인다. 멕시코와의 경기가 예정된 23일에는 멕시코의 대표 음식인 케사디아(Quesadilla)와 나초 샐러드, 16강을 위한 독일과의 마지막 예선전이 치르는 27일은 독일의 슈바인 학센(Schweins Haxen)과 독일식 감자 샐러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익선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 호텔은 10층의 루프톱 스타일리시 디너뷔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개막일 14일에부터 ‘나의 행운을 태극전사에게’라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럭키드로우를 통하여 태극전사에게 행운을 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공인구 ‘텔스타 18’과 프랑스 맥주인 닌카시 맥주, 그리고 루프톱 디너뷔페 할인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이벤트는 경품 소진 시 마감된다.

호텔의 대표 포토존에서 인생사진 남기고 선물까지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여행을 떠나온 고객들에게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물론 호텔의 대표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찍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켄싱턴 포토 어워드’ 이벤트를 2018년 매달 진행한다. 사진/ 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여행을 떠나온 고객들에게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물론 호텔의 대표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찍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켄싱턴 포토 어워드’ 이벤트를 2018년 매달 진행한다.

호텔의 액티비티 팀 케니가 추천하는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켄싱턴제주호텔 #켄싱턴어워드 2개의 해시태그를 걸면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베스트 사진 9개를 선정 후 숙박권, 커피 교환권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인생샷 찍을 수 있는 명소인 특1급 호텔 최초로 선보인 루프탑 야외 수영장인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의 여유로운 모습을 담거나 매일 밤 펼쳐지는 풀사이드 파티인 스파티의 이국적인 파티 사진, 제주의 오름을 형상화한 ‘모을 정원’, 야자수 산책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중국 유명 도예가 주러껑의 ‘하늘과 물의 이미지’ 작품 등 다양한 인생샷 명소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두개의 섬을 한번에 즐기는 완벽한 몰디브 리조트

니야마 리조트의 해변은 서핑을 즐기기에 적당한 파도를 자랑하여 서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서핑을 즐기고 난 후에는 드리프트 스파에서 서퍼 마사지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몰디브관광청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몰디브는 섬 두개가 하나의 다리를 두고 플레이(Play) 섬과 칠(Chill) 섬으로 나뉜다. 플레이 섬은 메인 풀장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시설 그리고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라군이 형성되어있다. 호화로운 일몰과 함께 즐기는 크루즈 도니(Dhoni)와 이색 수상 스쿠터 씨봅(Seabob)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몰디브에서의 휴양을 보다 활기차게 만들어준다.

넓고 고운 백사장의 썬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기에 완벽한 칠(Chill) 섬은 조금 더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섬에 위치한 니야마 리조트의 럭셔리 리빙 시설 더 크레센트(The Crescent)는 전문 버틀러팀, 개인 셰프 및 하우스키퍼들이 오직 22명의 투숙객만을 위해 프라이빗 서비스를 제공한다.

니야마 리조트의 해변은 서핑을 즐기기에 적당한 파도를 자랑하여 서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서핑을 즐기고 난 후에는 드리프트 스파에서 서퍼 마사지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혹은 빌라에서 고요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인도양의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보며 즐기는 휴식은 무엇보다 특별하다. 인생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몰디브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하와이 달빛 아래 펼쳐지는 한 여름 밤의 축제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는 한 여름 밤의 야시장 “섬머 문라이트 마켓”을 오는 6월 30일에 개최한다. 사진/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이하, 포시즌스 오아후)는 한 여름 밤의 야시장 “섬머 문라이트 마켓”을 오는 6월 30일에 개최한다.

분기마다 열리는 포시즌스 오아후의 문라이트 마켓은 하와이 유명 로컬 아티스트 및 젊은 장인들과의 협업과 함께 지역 내에서 유명한 야시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와이 달빛 아래 한 여름 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며 먹고 마시고 쇼핑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개최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마켓이 처음으로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 내 넓은 잔디밭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먼저, 행사장에는 포시즌스 오아후 셰프가 총출동하는 요리 시식회가 펼쳐진다. 총주방장 리차드 폴헤머스의 지휘 아래 하와이 최고의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미나스 피쉬 하우스의 ‘개릭 멘도사’ 셰프, 컨티넨탈 아메리칸 레스토랑 라히키 키친의 ‘시메온 홀 주니어’ 셰프, 이탈리안 레스토랑 노에의 ‘료 타카츠카’ 셰프, 페이스트리 총괄 ‘헬렌 홍’ 파티셰 등이 선보이는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한 접시 $8이며, $25의 테이스팅 패스 구입 시에는 접시 수량 제한 없이 다양한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메인 무대에는 35개 이상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로컬 장인의 수공예품부터 미술작품, 주얼리, 의류, 홈데코, 아동복, 유기농 뷰티 제품까지 다양한 로컬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라이브 음악과 아이스크림 바는 물론, 코 하나 럼, 사우던 와인 앤 스피릿, 와이키키 브루잉 컴퍼니의 후원으로 제공되는 각종 칵테일과 와인, 수제 맥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마켓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특별 전시 업체는 하와이안 수공예품 브랜드 하아헤오(Ha'aheo)이다. 오아후 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하아헤오의 로카히 오리온(Lokahi Orion)은 니이하우 조개 레이(목걸이), 씨앗 레이, 손으로 엮어 만든 우븐 오브제 등 하와이에서만 발견되는 희귀한 재료로 만드는 정교한 수공예 액세서리와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포시즌스 오아후의 스파 디렉터 숀 할럼은 럭셔리 나우파카 스파 & 웰니스 센터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트리트먼트 서비스 시연과 더불어 스파 및 테니스 연간 회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섬머 문라이트 마켓에는 투숙객 외에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제품 구입 영수증 확인 시 발렛 주차 역시 무료.

올인클루시브 5성급리조트으로의 특별한 휴가

멕시코의 럭셔리 리조트 그룹 팔레스 리조트는 멕시코와 자메이카 여행객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팔레스 리조트

멕시코의 럭셔리 리조트 그룹 팔레스 리조트는 멕시코와 자메이카 여행객을 사로잡고 있다. 멕시코 여행 시장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떠오르는 “지속 가능한 관광”의 중심 팔레스 리조트

2018년 가장 주목받는 여행 트렌드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실천하고 있는 팔레스 리조트는 아기 바다 거북을 돌보아 카리브 해로 안전하게 되돌려 보내고있으며, 수천 톤의 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2,000톤 이상의 잔류성 유기오염 물질을 퇴비화 시키는 등의 환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렇듯 지속 가능한 관광의 중심에 팔레스 리조트가 있다.

팔레스 리조트는 카리브해의 반짝이는 청록색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멕시코 칸쿤의 5개의 리조트를 비롯해 코수멜, 이슬라 무헤레스, 자메이카, 로스카보스 등 멕시코와 자메이카 등지에 10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5성급 올인클루시브 휴가를 위한 최고의 기준을 제시한다.

팔레스 리조트는 객실 내 더블 월풀 욕조, 밤에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 카리브해에서 가장 화려한 스파 및 최고급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골프 코스로 고급스럽고 탁월한 휴양 경험을 제공한다.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서비스와 안락함으로 팔레스 리조트는 세계적인 휴양 리조트로 손꼽히고 있다.

W 호텔, 호주 퀸즈랜드에 W 브리즈번 오픈

W 호텔 월드와이드가 W 브리즈번을 오픈했다. 사진/ W 호텔 월드와이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계열사인 W 호텔 월드와이드가 W 브리즈번을 오픈했다.

샤이허 그룹이 소유한 W 브리즈번은 브리즈번 강이 내려다보이는 최고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햇살이 내리쬐는 퀸즈랜드(‘햇빛 주 Sunshine State’로 불리기도 함)의 남동쪽에 생동감을 더한다.

이 새로운 호텔은 급변하는 도시 스타일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독창적인 조화를 호주 특유의 당돌한 관점으로 표현한다. 햇살 가득한 낮이든 열광적인 밤이든 도시의 활기찬 문화와 다양한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에 W 브리즈번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

브리즈번은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W가 새로운 차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한 이상적인 곳이다. 도심 중심상업지구 내 강변에 위치한 W 브리즈번은 유명한 이 지역의 역사를 기념한다. 호텔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하고 ‘브리스베가스(Brisvegas, 브리즈번의 애칭)’를 위트 있게 수용하며 호주의 정체성 및 퀸즈랜드 동식물의 상징적인 요소와 연결된 브리즈번을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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