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여름시즌 앞두고 여행품질 향상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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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여름시즌 앞두고 여행품질 향상에 박차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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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롯데관광 대표 한국관광혁신대상 수상 · 한국여행업협회 2018 여행불편처리교육 실시
여행업계가 여름을 맞이해 여행자와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여행업계에서는 여행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식을 전해왔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여름을 맞이해 여행자와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여행업계에서는 여행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식을 전해왔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가 관광분야 첫 국제어워드인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왼쪽)백현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가 관광분야 첫 국제어워드인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롯데관광개발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 세계관광기구인 UNWTO와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지난 4월 공동으로 제정한 국제어워드이다.

오늘(14일)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크루즈 산업이 전무했던 2010년부터 대한민국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 전세선을 9년 연속 운항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롯데관광개발의 크루즈 전세선 운항은 대한민국 크루즈 산업과 인프라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는 크루즈 산업이 전무했던 2010년부터 대한민국을 모항으로 한 크루즈 전세선을 9년 연속 운항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백현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에서 서비스 부문 첫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관광산업의 한 분야인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12일 여행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여행불편처리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12일 여행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여행불편처리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이번 교육은 여행사 실무 담당자들이 2017년 여행불편처리센터에서 처리한 여행불편처리 현황 설명과 여행 컴플레인 해결을 위한 설득, 협상 커뮤니케이션 증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KATA는 여행불편처리센터 운영을 통해 여행업계가 여행피해를 예방하고 불편사항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을 격년으로 발간해 센터의 노하우를 여행서비스의 접점에 있는 여행업 종사자와 공유해 종사자의 자질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여행상품의 품질향상과 소비자보호를 통한 여행사 이용률 제고를 위해 여행불편처리교육 및 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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