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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떠나는 남도 여행, 여유를 담은 여행지 사천삼천포항, 항공우주박물관, 신수도, 비토섬 등 가볼 만한 사천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12 18:22
경상남도 사천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담은 남해와 수많은 섬으로 여행자를 유혹하고 있다. 사진/ 사천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남도 여행은 가족여행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푸른 바다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만한 여행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경상남도 사천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담은 남해와 수많은 섬으로 여행자를 유혹하고 있다. 사천을 방문했다면 삼천포항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항구도시로 번성했던 삼천포항은 2000여 년 전부터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던 국제항로였다.

삼천포항을 대표하는 풍경으로는 사천의 대방과 남해군을 연결하는 삼천포대교를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일제강점기에도 항구거점 역할을 했으며, 1966년 무역항이 지정된 이후에도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금은 사천의 대표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삼천포항을 대표하는 풍경으로는 사천의 대방과 남해군을 연결하는 삼천포대교를 빼놓을 수 없다. 대교 근방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남해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랜드마크이다.

아이들과 함께 사천을 방문했다면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한 사천 항공우주박물관도 방문하면 좋다. 항공우주박물관은 크게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 야외전시장으로 나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사천을 방문했다면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한 사천 항공우주박물관도 방문하면 좋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특히 항공우주관에서는 세계항공발달사와 각종 항공기 모형, 우주전시물 등이 관람할 수 있어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아이들의 꿈과 미래의 희망을 심어준다.

자유수호관에서는 한국전쟁과 함께 우리국군의 활약상을 전시하고 있으며, 야외전시장에서는 우리나라 자체생산 항공기 6대와 실제 한국전쟁 참전항공기 10대, 퇴역 항공기 26대 등 실제 항공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천을 방문했다면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유람선을 따라 만나보는 섬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신수도는 사천시에서 가장 큰 유인도로 주변의 산봉우리와 크고 작은 바위로 쉰두섬(52개의 봉우리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천을 방문했다면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유람선을 따라 만나보는 섬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신수도에서는 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일주도로와 함께 매끈한 몽돌이 인상적인 몽돌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신수도에서는 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일주도로와 함께 매끈한 몽돌이 인상적인 몽돌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수도에서는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죽방렴도 있어 이색적인 남도 여행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담은 비토섬도 있다. 섬의 모양이 날아가는 토끼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 이름 붙은 이곳은 토끼섬을 비롯해 거북섬, 목섬, 월등도 등이 있는 남도의 여행지이다.

섬의 모양이 날아가는 토끼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 이름 붙은 비토섬은 토끼섬을 비롯해 거북섬, 목섬, 월등도 등이 있는 남도의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곳은 현재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섬을 방문할 수 있지만, 섬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하루 두 번 썰물 때를 맞춰 산책을 즐겨보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갯벌에는 생태계가 훌륭하게 보존되어 있어 아이들과 자연 생태 체험을 나서기도 좋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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