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고민에 체험비 ‘0’원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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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고민에 체험비 ‘0’원 프로그램 눈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5.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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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 무료로 운영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이하 자벌레)’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 ‘꿈틀’이 5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주말 나들이가 고민 된다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 ‘꿈틀’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꿈틀’은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이하 자벌레)’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5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시간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꿈틀 체험관 ▲창의가 꿈틀 ▲미래가 꿈틀 ▲문화가 꿈틀 등 주제에 따라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꿈틀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파프리카로 비누 만들기, 조개껍질 목걸이 만들기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자벌레 1층 열린공간에서 운영한다.

‘창의가 꿈틀’은 놀이와 게임을 활용한 창작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3D펜으로 미래 로봇 만들기, 4D프레임 비눗방울 만들기 등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자벌레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미래가 꿈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정, 관계성에 관한 교육으로, 자신의 6가지 감정을 찾아보고 진로설계하기, 미래 도시 상상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장소는 자벌레 2층 교육실이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이하 자벌레)’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 ‘꿈틀’이 5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 서울시

‘창의가 꿈틀’과 ‘미래가 꿈틀’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에서 ‘자벌레’ 또는 ‘꿈틀’ 검색하여 사전예약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회당 2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현재 5월 프로그램은 예약이 마감된 상태지만, 5월 28일부터 6월 프로그램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참여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며,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뚝섬 자벌레 2층 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문의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문화가 꿈틀’은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자벌레 1층 공연공간에서 진행된다. 5월에는 마술 퍼포먼스와 ‘허즈밴드’, ‘파스톤’의 어쿠스틱 음악, 마술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또 1층 전시공간에서 ‘장애아동들이 그리는 따듯한 세상’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5월 19일부터 6월 24일까지 열린다. 이후에도 한강, 환경, 사람과 관련한 열린 성격의 시민참여전시가 10월까지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전시관으로 바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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