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나만의 이색 여행을 즐긴다” 필독 미국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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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나만의 이색 여행을 즐긴다” 필독 미국 여행 정보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23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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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여름 축제 4선 · 시애틀, 부티크 호텔 추천 BEST 3
이국적인 해외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가 많아지고 있다. 다른 사람이 찾는 여행지보다는 나만이 알고 있는 여행지로 떠나고자하는 바람이 많기 때문이다. 사진은 시애틀. 사진/ 시애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이국적인 해외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가 많아지고 있다. 다른 사람이 찾는 여행지보다는 나만이 알고 있는 여행지로 떠나고자하는 바람이 많기 때문. 색다른 여행지를 찾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보자.

올여름 캘리포니아에서 즐기는 축제

오직 캘리포니아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 4곳을 소개한다. 이색적인 해외 축제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와이너리 열기구 축제, 전미 최대 팝 애니메이션 축제 및 캘리포니아 이색 농축산물 박람회 등 다채로운 테마로 가득한 각양각색의 축제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와이너리 열기구 축제, 전미 최대 팝 애니메이션 축제 및 캘리포니아 이색 농축산물 박람회 등 펼쳐진다. 사진은 테메큘라 밸리 & 벌룬 페스티벌. 사진/ 캘리포니아 관광청

남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 와인 산지 테메큘라 밸리에서 오는 6월 이색 열기구 축제인 테메큘라 밸리 & 벌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열기구를 타고 테메큘라 포도밭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매년 축제기간 동안 4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만큼 인기가 많다. 테메큘라 밸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5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카스트로빌 아티초크 축제가 6월 초순에 열린다. 본 축제는 아보카도와 함께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채소인 아티초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되는 아티초크를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셰프들의 요리 시연, 아티초크 농장 투어, 아티초크 테마 작품 전시, 라이브 공연, 아티초크 퀸 퍼레이드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캘리포니아 농축산물 산업 대표 박람회인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페어가 7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에서 열린다. 사진/ 캘리포니아 관광청

전미 최대 팝 애니메이션 축제인 ‘코믹콘 인터내셔널’이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수십만 명의 팝 문화 관계자,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유명 배우 및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여, 누구나 만화 주인공으로 변신해볼 수 있는 코스튬 축제도 함께 열린다.

캘리포니아 농축산물 산업 대표 박람회인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페어가 7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1854년 처음 시작된 박람회로 최고 품질의 가축, 농산물을 선보이며, 각종 경연대회와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파이 &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 등도 열린다.

시애틀에서 즐기는 고품격 호캉스

특색 있는 인테리어와 세심한 서비스로 기존 호텔과는 다른 차별화를 추구하는 시애틀의 부티크 호텔들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이색적인 콘셉트가 돋보이는 대표 부티크 호텔 3선을 소개한다.

특색 있는 인테리어와 세심한 서비스로 기존 호텔과는 다른 차별화를 추구하는 시애틀의 부티크 호텔들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호텔 맥스웰

호텔 맥스웰은 펑키한 색감과 힙한 분위기를 선보이는 부티크 호텔로 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투숙객들은 호텔 로비, 객실 침구 등 곳곳에서 파인애플 디자인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뿐만 아니라, 파인애플 컵케이크, 파인애플 음료 등 파인애플을 소재로 하는 특별한 메뉴도 제공한다. 호텔 맥스웰은 투숙객의 반려견이 동반 가능한 호텔로 반려견 투숙 비용을 할인해 주는 '파인애플 PUP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에게 적격이다.

톰슨 시애틀은 세계적인 건축 회사 올슨 쿤딕이 디자인 한 럭셔리 부티크 스타일의 호텔로 모든 객실에서 통 유리를 통한 퓨젓만 조망이 가능하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톰슨 시애틀은 세계적인 건축 회사 올슨 쿤딕(Olson Kundig)이 디자인 한 럭셔리 부티크 스타일의 호텔로, 모든 객실에서 통 유리를 통한 퓨젓만(Puget Sound)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객실에 배치된 모든 가구는 천연 원목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본 호텔은 투숙객이 시애틀의 명소인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방문할 경우 프라이빗 투어와 피크닉 세트가 포함된 마켓 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킴튼 호텔 모나코 시애틀은 마치 지중해 여행을 하는 듯한 따뜻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킴튼 호텔 모나코 시애틀은 마치 지중해 여행을 하는 듯한 따뜻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사진/ 킴튼 호텔 모나코 시애틀

지중해 바다와 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로 내부 인테리어를 장식했으며 구름을 형상화해 객실을 디자인했다. 특히, 금붕어 어항을 대여해 객실에서 휴양지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이색적인 구피 러브 프로모션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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