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4개국 모자, 즐거움이 가득한 경주로 뭉쳐야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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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4개국 모자, 즐거움이 가득한 경주로 뭉쳐야뜬다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23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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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한복체험, 경주개 동경이 체험관 등 이색적인 국내여행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가정을 달을 맞아 효도관광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사진은 불국사.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뭉쳐야뜬다 패키지투어 멤버들이 가정을 달을 맞아 효도관광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지난주에 이어 비정상회담의 멤버인 샘 오취리,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와 그들이 어머니들이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소개했다.

우리나라 역사를 대표하는 경주. 그 경주를 대표하는 불국사에서는 국보 27호 금동아미타불좌상이 안치된 극락전을 만날 수 있다. 극락전에서는 황금 복 돼지를 찾을 수 있는데, 숨은그림찾기처럼 4개국 어머니들과 패키지 멤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락전 복 돼지는 극락전 현판 뒤에서 찾을 수 있다. 2007년 황금 돼지의 해에 발견된 나무 돼지 상으로 1750년 조선 영조 때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극락전 복 돼지는 극락전 현판 뒤에서 찾을 수 있다. 2007년 황금 돼지의 해에 발견된 나무 돼지 상으로 1750년 조선 영조 때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불국사 소원 돌탑 역시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 눈에는 신기한 모습으로 비쳤다. 샘 오취리의 어머니 빅토리아는 “이 돌은 무엇을 위한 것이냐”며 물었고 샘은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원돌탑은 홀수로 짓는 것이 정석으로 마음속으로 담으며 한국에서의 가족 여행을 만끽했다. 알베르토는 예전 어머니와 왔을 때 만든 것이 있다고 말했으며, 다니엘은 결혼, 샘은 가나 대통령을 꿈꾸며 어머니들과 소원을 빌었다.

경주에서는 패키지 멤버들의 특별한 한복 체험도 이어졌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경주에서는 패키지 멤버들의 특별한 한복 체험도 이어졌다. 여심을 사로잡는 한복의 아름다운 색과 멋에 어머니들은 감탄했는데, 각자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한복을 입으며 한국 여행의 매력을 즐겼다.

한복을 입고 경주를 다니며 떡 만들기 체험과 시식, 경주개동경이 체험 등도 함께했다. 특히 경주 개 동경이는 천연기념물 54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토종개로 ‘동경’은 고려 시대 때 경주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복을 입고 경주를 다니며 떡 만들기 체험과 시식, 경주개동경이 체험 등도 함께했다. 사진/ pixabay.com
동경이 수레는 바퀴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귀여운 동경이 인형이 두발로 걸어가기 때문에 귀여움과 스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주만의 액티비티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경주동경이 체험관에서는 동경이 수레도 체험할 수 있다. 바퀴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귀여운 동경이 인형이 두발로 걸어가기 때문에 귀여움과 스릴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주만의 액티비티이다. 4개국 어머니와 아들은 동경이 수레를 타고 동심으로 돌아가 색다른 추억을 남겼다.

비정상회담의 4명의 멤버들은 동경이로 레이스를 펼치기도 했다. 어머님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샘 오취리,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순으로 골인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본격적으로 즐기는 액티비티 가족여행이 시작된다. 오리배 레이스는 물론, 전통 가양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순도가를 방문한다. 이외에도 뭉쳐야뜬다에서는 우리나라 동부권을 대표하는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본격적으로 즐기는 액티비티 가족여행이 시작된다. 오리배 레이스는 물론, 전통 가양주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순도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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