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영업종료’ 후 제주도 이효리 찾아온 핑클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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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영업종료’ 후 제주도 이효리 찾아온 핑클 완전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5.23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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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3년 만에 완전체 공개, 핑클 팬들에게 좋은 반응
이번 핑클 완전체 기념사진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사진/ 포트럭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핑클 성유리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핑클 완전체 사진을 올렸다. ‘실물이 더 잘생긴 형부와 핑클’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동영상에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동영상에는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직접 핑클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담겨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3년 만의 완전체 사진이 가능했던 것은 결혼 후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이진이 방문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옥주현의 가요광장

옥주현 기획사인 포트럭에서도 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핑클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사진은 ‘효리네 민박’ 종영 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제주도 애월 효리네 민박집 정경이라 더욱 반가웠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완전체 기념사진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3년 만의 완전체 사진이 가능했던 것은 결혼 후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인 이진이 방문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위의 사진이 2015년 완전체 샷이고 아래 사진이 2018년 찍은 것이다. 사진/ 포트럭 인스타그램

이에 앞서 지난 달 15일, 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옥주현을 소환, 핑클의 ‘블루레인’을 열창했던 적이 있어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

지난 15일, 효리네 민박 오픈 8일 차, 손님들이 모두 외출에 나선 틈을 타 휴식시간을 보내던 윤아는 핑클의 ‘블루레인’을 흥얼거렸고, 이를 들은 이효리가 반가워하며 화음을 넣었던 것이 발단이 됐다.

지난 달 15일, 가수 이효리와 윤아가 옥주현을 소환, 핑클의 ‘블루레인’을 열창했던 적이 있어 더욱 감회가 새로운 순간이었다. 사진/ 효리네 민박

노래를 이어가던 이효리는 옥주현 파트에서 노래를 멈추더니 바로 옥주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효리는 제주도에 비가 내려 ‘블루레인’을 부르던 중 생각이 나 전화를 걸었다며 함께 불러줄 것을 청했다.

옥주현은 “상품이 있는 것이냐”고 물으며 흔쾌히 이효리의 부탁을 들어줬고, 이내 세 사람의 콜레보 무대가 이루어졌다.

제주 애월은 최근 종영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자주 소개되면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된 곳이다. 사진/ 효리네 민박

한편 제주 애월은 최근 종영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자주 소개되면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된 곳이다.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명소를 보유하고 있는 애월에는 제주빅볼랜드,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한림공원, 동문시장, 테지움, 제주공룡랜드, 프시케월드, 애월해안도로 등의 여행지가 자리 잡고 있다.

애월 협재해수욕장은 조개껍질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가 특징인 해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중 협재해수욕장은 조개껍질가루가 많이 섞인 백사장과 앞바다에 떠 있는 비양도가 특징인 해변이다. 여름이면 에메랄드빛과 코발트빛이 어우러진 이곳 바다를 찾아 많은 피서객이 모인다.

협재해변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백그라운드로 자리 잡고 있어 그늘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야영도 가능하다. 해수욕장의 남서쪽 해안은 금릉해수욕장과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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