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많은 사람들이 남프랑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고급휴양지를 동남아에서 찾고자 한다. 진짜로 동남아에 이런 곳이 있다. 바로 코사무이다.

태국의 천국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코사무이는 투명한 바다와 초록 열대림이 행복한 힐링을 제공하는 곳이다. 조용하면서 거의 모든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허니문에 이보다 좋은 곳이 없다고 할 정도다. 심지어 여행경비도 많이 안 든다.

둘만의 시간 가능해

코사무이는 태국 다른 지역인 파타야, 푸껫과 달이 붐비는 모습이 덜하다. 호젓한 신혼여행을 원하는 허니무너에게 코사무이는 말 그대로 천국이다.

대부분 리조트들이 해변에 인접해 있는데다 객실 수가 많지 않다는 점도 코사무이의 큰 장점이다. 특히 코사무이 서쪽 비치는 수심이 얕고 수중환경이 좋아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등의 액비티비가 인기 많다.

이국적인 분위기 충만해

코코넛섬이라는 별명이 붙은 코사무이는 어디를 가나 야자수가 무성하다. 그래서 코사무이를 두고 하와이 같다는 말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유럽에 온 것 같다는 말을 한다. 허니문 여행지답게 많은 리조트들이 로맨틱 콘셉트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특히 코사무이 허니문은 옵션과 서비스가 뛰어나 단 며칠이라도 편안하게 쉬었다 올 수 있다.

독특한 인테리어 콘셉트 ‘W리조트’

코사무이에서 전망 뛰어나고 서비스 우수한 5성급 리조트로 ‘W리조트’가 있다. W 하면 거위털과 350수 이집트 면 시트를 사용하는 침구 이야기를 많이 한다. 구름 위에 머무는 듯 편안한 느낌에 하루 종일 침대 위에 머물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인테리어 콘셉트 역시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독특한데 기존의 리조트 개념에서 탈피해 호텔 곳곳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했다. 호텔 내에서도 인생사진을 건질 만한 곳이 무궁무진하다.

뭐니뭐니해도 W의 장점은 객실 테라스는 물론 식당에서 바로 바다가 내려다보인다는 점이다. 하루 종일 눈앞에 바다가 펼쳐지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안 해도, 그냥 거기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곳이 W다. 부대시설과 수영장도 최고!

여기에 가격마저 착하니 코사무이에서 가장 먼저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코사무이 W리조트의 구체적인 가격은 오는 12일(토), 13일(일) 양일간 진행되는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를 방문해 알아보자.

허니문리조트 신혼여행박람회는 첫째. 신혼부부만을 위한 견적을 제공하며 둘째, 거품 없는 가격으로 알뜰여행을 약속하며 셋째,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같은 값으로 두 배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하고 있다. 박람회 오픈은 오전 11시이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허니문박람회가 열리는 장소는 청담동 허니문리조트 본사 2층이다. 아울러 허니문리조트가 태국관광청과 손잡고 태국허니문 영상공모전을 실시한다. 대상이 무려 500만원! 참가만 해도 2만원이 돌아온다. 이번 달까지 행사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