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쳐선 안 될 특급호텔 '봄날의 혜택'
상태바
놓쳐선 안 될 특급호텔 '봄날의 혜택'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3.15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객실 요금 할인, 웨딩 프로모션 등 다양
파크 하얏트 부산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두 가지 오퍼를 선보인다. 사진/ 파크 하얏트 부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객실 요금 15% 할인 혜택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크 하얏트 부산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두 가지 오퍼를 선보인다.

먼저, 바쁜 한 주가 끝난 금요일에 일과를 마치고 편안하게 휴식하며 저녁을 보내고 상쾌한 주말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금요일 레이트 체크인 오퍼(Friday Late Check-in Offer)’는 금요일 오후 6시 이후에 체크인하면 객실 요금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요일 1박 전용 프로모션으로, 가격은 1박 22만1천 원부터이다(성인 2인 기준, 객실 타입별, 날짜별 요금 상이, 세금 별도).

예약 시 전액 선결제 필수이고, 변경,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며 예약시 상황에 따라 객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오후 6시 이전에 체크인 시 할인 요금 적용이 불가하다.

또한, 화려한 도심 속 아름다운 요트 전망을 품은 파크 디럭스 트윈 객실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친구와 함께 또는 육아와 가사에 지친 엄마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트윈 오퍼(Twin Offer)’는 파크 디럭스 트윈(Park Deluxe Twin) 객실 이용 시 객실 요금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파크 디럭스 트윈 객실 전용 프로모션이다.

소규모 웨딩 쇼케이스 ‘어번 로맨스(URBAN ROMANCE)’ 개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오는 3월 22일(목) 저녁 6시에 호텔 8층 모모카페와 연회장에서 ‘어번 로맨스’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가 오는 3월 22일(목) 저녁 6시에 호텔 8층 모모카페와 연회장에서 ‘어번 로맨스(Urban Romance)’ 웨딩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소규모 웨딩을 겨냥한 맞춤형 웨딩 테마를 제안한다.

판교 테크노밸리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에서의 도심 속 아름다운 예식, 연회장 코트야드룸에서의 로맨틱한 웨딩을 비롯해 탁트인 전망이 매력적인 모모카페에서 즐기는 애프터 파티 등 웨딩 베뉴별 다양한 웨딩 테마를 선보인다. 웨딩 디렉팅 전문가인 최선희 써니플랜 대표가 총괄 디자인을 맡았으며, 2018년 올해의 컬러인 ‘울트라 바이올렛’ 컨셉룸 또한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어번 로맨스(Urban Romance)’ 웨딩 쇼케이스는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당일 상담 후 계약 시 식대 10%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웨딩 특전을 제공한다.

혜택과 가격을 한 번에 ‘스마트 웨딩 프로모션’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혜택과 가격 모두를 한 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은 혜택과 가격 모두를 한 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 웨딩 프로모션(Smart Wedding Promotion)’을 선보이고 있다.

‘당신을 위한 오직 하나뿐인 스마트 웨딩(One & Only Smart Wedding)’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웨딩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섬세한 나만의 특별한 웨딩을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의 웨딩은 웨딩 메뉴 & 세팅 및 플라워 장식 등 예식 준비단계부터 모든 과정을 1:1 상담을 통해 한 사람만을 위한 유니크한 맞춤형 웨딩을 진행하며 예식 당일은 물론 1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웨딩 베네핏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스마트 웨딩 베네핏으로는 기분 좋은 마무리를 위한 예식 당일 음주류 30% 할인 및 호텔 루프톱 바에서 애프터 파티 진행 시 식음료 20% 할인이 제공 된다. 더불어 신부 대기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제공하며 잊지 못할 첫날밤을 위해 스파클링 와인 1병과 햄&치즈 플래터가 포함된 룸서비스의 혜택과 2인 조식이 포함된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결혼 1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수라채 다이닝 뷔페 2인 식사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예식 전 뷔페 2인 무료 식사권과 예식 당일 공항 샌딩 서비스 및 가족연 할인까지 총 11가지의 특전을 선보여 예비부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스프링 로맨스 패키지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만발한 꽃이 더욱 낭만적인 제주의 봄을 만끽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잊지 못할 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스프링 로맨스 패키지>를 2018년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사진/ 켄싱턴 제주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만발한 꽃이 더욱 낭만적인 제주의 봄을 만끽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잊지 못할 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스프링 로맨스 패키지>를 2018년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4월 투숙 건을 홈페이지 예약 시 1박당 3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온라인 부킹 이벤트가 진행되며 해당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객실 오픈 기념 파격 특가 패키지 선봬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이달 15일 ‘펫 프랜들리 룸’ 20개실을 오픈하고, 오픈 기념 파격 특가 ‘우프 우프(Woof Woof·개 짖는 소리를 나타내는 영문 의성어)’ 패키지를 4월 15일까지 한 달 간 선보인다. 사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은 이달 15일 ‘펫 프랜들리 룸(Pet Friendly Room)’ 20개실을 오픈하고, 오픈 기념 파격 특가 ‘우프 우프(Woof Woof·개 짖는 소리를 나타내는 영문 의성어)’ 패키지를 4월 15일까지 한 달 간 선보인다.

반려견과 여유로운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우프 우프 패키지’의 구성은 △ 바다 전망의 수페리어 더블 타입의 반려견 동반 객실 △ 반려견 전용 어매니티(전용 침대, 침구, 수건, 샴푸, 배변용품, 간식, 식기) △ 엄선된 국내산 천연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 △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플레이버(Flavor)’ 2인 조식이다.

비상하는 아코르호텔그룹, 비결은?

아코르호텔그룹은 지난해 통합 매출이 2016년과 비교해 17.7% 증가한 1억 9,37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 아코르호텔그룹

아코르호텔그룹은 지난해 통합 매출이 2016년과 비교해 17.7% 증가한 1억 9,37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래플즈, 페어몬트, 스위소텔 합병 및 어베일프로, 원파인스테이, 트래블키즈, 스퀘어브레이크, 베리시크, 존 폴과 같은 브랜드들의 약진으로 11.2% 성장한 약 1억 8천 5백만 유로의 이익이 발생했다.

사업 규모는 19% 증가한 179억 유로를, 매출액은 14.6% 증가한 1,746백만 유로를 기록했다. 6개의 운영 지역의 결과를 살펴보면, 아시아 태평양(+7.7%), 유럽(+7.2%), 프랑스 및 스위스(+2.5%), 북미, 중미 및 카리브해(+5.2 %), 중동 및 아프리카(+2.7%) 순으로 거래량이 높았으며, 유일한 하락율을 기록한 남미(-3.3 %) 지역은 2017년 4분기(13.4 %) 들어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우, 이코노미(+14%)와 럭셔리/업스케일 객실(+12 %)의 수익률이 고르게 상승하며 매우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인수합병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 럭셔리/업스케일 부분은 이를 통해 2014년부터 수수료 이득이 상승하여 2017년 41%의 이득이 발생했으며, 이는 22%에 불과했던 2014년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객실당 수익률은 4.7% 증가했으며, 새로운 사업모델인 컨시어지 서비스, 고급 주택 대여,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럭셔리 호텔 영업 및 독립 호텔의 디지털 서비스 등에서 2016년 4천 4백만 유로 대비, 2017년에는 6.9% 증가한 1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결과적으로 2017년 아코르호텔그룹의 호텔서비스 영업이익은 33.0%로 2016년의 30.7%에 비해 향상됐다. 이는 비즈니스 구조 개선, FRHI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 및 2016 년에는 5400만 유로에 달했던 시스템 관리 경비를 2017년에는 4200 만 유로로 단계적으로 줄인 결과이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