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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수선화축제 개최4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려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3.07 19:11
충남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선화 축제가 펼쳐진다. 사진/ 태안 수선화축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충남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선화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 수선화축제에 따르면 2006년 백합꽃 축제를 시작으로 해마다 입장객 수를 갱신하고 있는 네이처월드에서 야심찬 도전을 준비 중이다.

해마다 개최되던 튤립축제 보다 개화가 한 달 정도 이른 봄의 꽃 수선화를 선택하여 상춘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튤립축제는 장소를 옮겨 꽃지 해안공원에서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펼쳐진다.

사계절 꽃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태안꽃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은 알찬 1년을 계획하고 있다. 설중화로도 소개될 만큼 겨울을 견디고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꽃인 수선화의 영문명 나르시스는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나르시스란 청년에서 유래된다.

연못 속에 비친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에 반해 몸을 던진 곳에서 꽃이 피었다는 전설 속 수선화는 자기애라는 꽃말처럼 향기롭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남면 신온리 일대 약 115,702㎡(3만 5000평)의 대지에서 펼쳐지게 될 제1회 수선화 축제에는 60품종 200만 송이의 수선화를 선보입니다.

이번 수선화축제는 국내 최대면적 최다 식재수량을 자랑한다. 100품종이라는 대단위의 식재가 이루어져 보는 이마다 탄성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흰색과 노란색의 심플한 구성이지만 수선화축제를 위해 준비한 ‘수선화로 그린 수선화’ 그림은 물론이거니와 흰색과 노란색의 배합으로 그려질 리본동산은 ‘노란색’이 그려낼 수 있는 가장 큰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수선화 외에도 튤립과 무스카리 등이 색상을 더해 축제장을 향과 색으로 물들여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일 것이라고 추진위 관계자는 소개했다.

축제를 한 달여 앞둔 현재, 준비가 한창인 현장 관계자 말에 따르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피어나는 봄을 만끽하며 태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봄철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이번 수선화 축제는 단순히 꽃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빛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몰 후엔 향기 가득한 밤을 불빛으로 가득 메워 올 봄 최고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2018 제1회 태안 수선화축제에 대한 문의는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로 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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