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 가득한 3월에 떠나는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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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가득한 3월에 떠나는 해외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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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추천 여행지’ 모두투어 태국 추천 · 노랑풍선 일본 큐슈 봄꽃여행 기획전
여행자만큼이나 여행사도 3월에는 더욱 분주해진다. 지역별로 특색있는 여행지를 찾는 고객맞이로 더욱 바빠지기 때문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벌써 불어오는 봄바람에 여행자의 마음은 가볍기만 하다. 길고 길었던 겨우내 영하권을 맴돌던 기온은 이제 따듯한 봄이라고 해도 될 정도 올라왔다.

여행자만큼이나 여행사도 3월에는 더욱 분주해진다. 지역별로 특색있는 여행지를 찾는 고객맞이로 더욱 바빠지기 때문이다.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는 해외여행 1번지 태국을 3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해외여행 1번지 태국을 3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사진은 치앙마이 백색사원.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연평균 기온이 28도로 열대성 기후를 자랑하는 대표 해외 여행지인 태국은 북쪽의 치앙마이부터 남단의 푸켓까지 아직은 3월을 보내기에 환상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더불어 저렴한 현지 물가와 다양한 여행지만큼 다양한 주제와 이유로 즐거운 여행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태국의 장점이다.

특히 방콕은 태국 여행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왕궁과 자유여행객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카오산 로드, 방콕의 젖줄인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즐기는 선상투어, 그리고 배를 타고 현지인들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상 시장과 깔끔한 야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아시아 티크 등 다양한 관광 거리가 즐비해 있다.

방콕은 태국 여행의 랜드마크로 여겨지는 왕궁과 자유여행객들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관광 거리가 즐비해 있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파타야는 방콕의 느낌과는 또 다른 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해양스포츠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고, 선베드에서 한가롭게 힐링도 할 수 있는 산호섬을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악어농장, 인생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황금 절벽 사원, 최근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카오키여우 오픈주 등 여행과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북방의 장미로 알려진 치앙마이는 태국 북쪽의 작은 도시로 고대 타이 왕국의 수도로 오래된 사원들로 유명하다. 치앙마이는 북부 불교문화의 중심지이며, 유엔(UN)에서 지정한 세계 10대 관광지로, 태국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걱정은 저 멀리’라는 뜻의 후아힌은 태국 왕실의 휴양지다.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길거리 사소한 것조차도 억지로 꾸미지 않은 태국 그 자체의 느낌이 묻어나는 곳이다.

끄라비는 전형적인 유럽형 휴양지로, 유럽인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받는 휴양지다. 아름다운 해변과 내륙의 삼림지대로 힐링 겸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카오락과 끄라비도 태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카오락은 아직 대중화된 태국 여행지는 아니지만 이미 알만한 사람들에게는 천상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1년 중 11월부터 4월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니, 3월에 떠나면 딱 좋다.

끄라비는 전형적인 유럽형 휴양지로, 유럽인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받는 휴양지다. 아름다운 해변과 내륙의 삼림지대로 힐링 겸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푸켓의 파통비치가 있다면 끄라비에는 아오낭 비치가 있다. 해변 동쪽으로 카르스트 기암절벽이 우뚝 솟아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인기가 많다.

허니문뿐만 아니라 자유 여행지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코사무이는 진정한 힐링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사진/ 모두투어네트워크

허니문 여행자라면 푸켓과 코사무이를 주목해보자. 푸켓은 아시아의 진주로 불리는 태국 대표 허니문 여행지이자 여행지다. 태국 내에서 가장 큰 섬으로 60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형성된 여행 스팟은 이곳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들었다.

허니문뿐만 아니라 자유 여행지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코사무이는 진정한 힐링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사무이섬에서 가장 큰 해변으로 모여든 젊은이들로 에너지가 항상 넘치는 차웽 비치는 질 좋은 모래밭과 잔잔한 파도로 수영하기 적합한 곳이며 일출이 가장 빠른 곳으로 해돋이를 구경해보기를 추천해 본다.

노랑풍선은 바람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계절인 봄 시즌을 맞이해 따뜻한 온천과 벚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큐슈 봄꽃여행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노랑풍선은 바람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계절인 봄 시즌을 맞이해 따뜻한 온천과 벚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큐슈 봄꽃여행 기획전을 개최한다.

큐슈 봄꽃여행 기획전에서는 오는 20일경부터 시작되는 큐슈 지역의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후쿠오카, 뱃부, 유후인 등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상품은 국적기인 이스타항공 이용으로 편리하게 이동하게 되며 오전출발로 알찬 일정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후쿠오카, 벳부, 유후인 등 북큐슈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큐슈 여행지뿐만 아니라 온천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전 일정 온천욕 이용이 가능해 쌓인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하기에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사진은 유후인.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특히 가라츠 카가미야마 전망대에서 일본 3대 소나무 숲 중 하나인 니지노 마츠바라 전망 감상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기타큐슈 시라노에 식물원, 일본의 과거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고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로케이션 장소이기도 한 쇼와노마치 등의 색다른 관광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온천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전 일정 온천욕 이용이 가능해 쌓인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하기에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본 기획전을 통해 큐슈가 전하는 색다른 매력과 벚꽃이 함께하는 여행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어 연인, 친구, 가족단위 여행객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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