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봄 앞두고 훈훈한 소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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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봄 앞두고 훈훈한 소식 잇따라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0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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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필리핀 마닐라 볼런투어 진행 ·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수여 등
여행업계가 3월을 봄을 맞이해 다양한 활동으로 펼치며 훈훈한 소식을 알려왔다. 사진/ 트래블바인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3월을 봄을 맞이해 다양한 활동으로 펼치며 훈훈한 소식을 알려왔다.

하나투어, 성남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필리핀 볼런투어

하나투어가 지난 2월 23일부터 3박 5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보호관찰 청소년들 대상의 볼런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하나투어는 비욘드클로젯과 필리핀 마닐라 벤떼레알레스 지역에 위치한 교육센터 ‘Beyond Edu Pre-School’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이를 거점으로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Voluntour)란 여행일정 중 관광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여행과 봉사(Volunteer)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여행을 의미한다.

하나투어가 지난 2월 23일부터 3박 5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보호관찰 청소년들 대상의 볼런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 하나투어

특히 이번 볼런투어는 여행을 지원하는 하나투어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남준법지원센터 추천의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을 통해 현지의 소외 가정을 방문하여 장판 깔기와 모기장 설치, 문화 소외아동들과 함께 수빅만 호핑투어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배웠다. 이 밖에도 팍상한 폭포 탐방, 오카다 분수 쇼 관람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했다.

노랑풍선, 모범납세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노랑풍선 고재경, 최명일 회장이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왼쪽부터)고재경 회장, 오태환 남대문세무서장, 최명일 회장.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 고재경, 최명일 회장이 지난 5일 서울 남대문세무서에서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노랑풍선은 여행 문화의 저변 확대,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현하면서 투명한 세무처리로 조세를 부담하여 국가재정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 연계를 통한 고용 창출과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지난 6월, 일정요건을 갖춘 성실한 법인과 세무문제를 사전협의, 해결하여 성실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세청 성실납세 이행 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의 투명성 제고에 앞장서 왔다.

고재경 노랑풍선 회장은 “지난 201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표창을 수여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명일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통해 국내 여행업계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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