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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로 떠나는 일본 여행 “저렴하게 갈 수 있는 여행지는?”대마도, 야마구치, 후쿠오카, 오사카 추천 여행지 가볼 만한 곳은?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3.07 06:00
2017년 부산과 일본 항로별 여객수송실적은 139만 8077명을 기록하며, 2016년 대비 17%가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해는 그야말로 저비용 항공사(LCC)의 한해였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무장한 LCC가 노선을 해외 노선을 확장하며 사상 최초 출국자 2600만 시대를 열었다.

LCC의 활약에 빛을 보지 못했으나, 바닷길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로 2017년 부산과 일본 항로별 여객수송실적은 139만 8077명을 기록하며, 2016년 대비 17%가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 항로 4곳 중 대마도와 시모노세키는 각각 37%, 16%의 성장하며 일본 여행의 인기를 이끌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일본 항로 4곳 중 대마도와 시모노세키는 각각 37%, 16%의 성장하며 일본 여행의 인기를 이끌었다. 현재 한국과 일본 양국 간의 바닷길은 5개의 선사가 4개의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에는 거제시에서 장승포항과 대마도를 잇는 신규 항로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으로 바다를 통해 일본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중에서 대마도는 자전거 여행, 캠핑, 트래킹를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시니어 여행자에게 꾸준한 베스트셀러 여행지이다.

대마도는 자전거 여행, 캠핑, 트래킹를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시니어 여행자에게 꾸준한 베스트셀러 여행지이다. 사진은 영화 덕혜옹주. 사진/ 대마도관광공사

특히 대마도는 부산에서 49.5km, 배로 1시간 20분이면 도착해 비행이나 이동의 피로도도 적어 체력적인 부담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가까운 거리만큼이나 우리나라와도 연관된 유적도 많다. 특히 대한제국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의 정략결혼을 기린 비석 ‘덕혜옹주결혼봉축비’는 물론, 애국지사 면암 최익현 선생이 의병을 일으켰다 체포되어 유배한 곳에서는 순국비 등을 만날 수 있다.

대마도에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의 정략결혼을 기린 비석 덕혜옹주결혼봉축비는 물론, 애국지사 면암 최익현 선생이 의병을 일으켰다 체포되어 유배한 곳에서는 순국비 등을 만날 수 있다. 사진/ 대마도관광공사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도 바닷길로 갈 수 있는 일본의 대표 여행지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도 바닷길로 갈 수 있는 일본의 대표 여행지이다. 특히 야마구치에서는 일본의 자연환경과 함께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어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이다.

그중에서 증기기관차 SL야마구치 기차는 일본의 근대 문물의 느낄 수 있는 여행 콘텐츠이다. 한때는 운행이 중단된 이 증기 기관차는 1979년부터 부활, 총 5량 객차 형태로 3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토·일요일 관광열차로 한정 운행한다.

루리코지는 1471년 세워진 일본의 대표 사찰이다. 더불어 목조로 세워진 5층탑은 1년 365일 언제 찾아도 좋지만, 벚꽃이 피는 봄철에는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루리코지는 1471년 세워진 일본의 대표 사찰이다. 더불어 목조로 세워진 5층탑은 1년 365일 언제 찾아도 좋지만, 벚꽃이 피는 봄철에는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후쿠오카와 오사카는 각각 JR큐슈고속선, 팬스타에서 부산에서 항로를 연결하고 있다. 두 여행지 모두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 4대 여행지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는 물론 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

후쿠오카와 오사카는 각각 JR큐슈고속선, 팬스타에서 부산에서 항로를 연결하고 있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일본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후쿠오카는 낭만이 가득한 여행지, 일본 미식 그리고 온천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여행지이다.

특히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거대한 테마파크로 봄이 찾아오면 꽃, 음악, 예술, 음식이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 휴양지이자, 놀이공원이다.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거대한 테마파크로 봄이 찾아오면 꽃, 음악, 예술, 음식이 어우러져 남녀노소가 즐겨 찾는 휴양지이자, 놀이공원이다. 사진/ 하우스텐보스

특히 오는 5월까지는 하우스텐보스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루미네이션 축제도 진행한다.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1300만 개의 전구를 이용해 밤하늘을 수놓는다.

오사카는 한국에서 바닷길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일본의 4대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일본의 전통을 즐길 수 있는 오사카성, 청수사, 산넨자카, 후시미이나리진자 등과 현대를 즐길 수 있는 신사이바시, 도톤보리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오사카는 한국에서 바닷길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일본의 4대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그중에서도 사슴공원은 1880년 세워진 공원으로 약 1100여 마리의 사슴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공원이다. 나라 역에서도 가까워 오사카를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푸른 잔디가 있는 넓은 공원에는 수많은 사슴들이 놀고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도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 가까이에서 사슴을 볼 수 있어 일본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돌아 올 수 있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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