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패럴림픽 한창, 평창과 가까운 홍천풀빌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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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패럴림픽 한창, 평창과 가까운 홍천풀빌라 인기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3.07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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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풀빌라 소토보체, 겨울은 물론 강원도 봄여행에도 좋아
홍천에서가족, 연인, 친구들과 하루 묵기 좋은 펜션을 찾는다면 ‘소토보체 리조트’ 어떨까.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2018년은 ‘평창올림픽’의 해라고 할 수 있다. 동계올림픽이 끝나면서 패럴림픽이 시작됐다. 지난 9일(월)부터 시작된 패럴림픽은 오는 18일(수) 막을 내릴 예정으로 총 열흘간 진행된다.

이에 패럴림픽을 관람하고자 많은 사람이 평창 일대를 찾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은 태백산맥에 위치해 있어 해발고도가 700m이상인 곳이 전체 면적의 약 60%를 차지한다.

홍천 알파카월드는 남미의 지붕 ‘안데스산맥’에서 뛰어놀던 알파카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사진/ 알파카월드

평창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이 인접해 있는 홍천이다. 홍천은 사계절 여행지로 유명한데 알파카월드, 비발디파크, 송어축제, 한우축제가 대표적인 여행 키워드로 통한다.

아직 우리에게 낯선 홍천 알파카월드는 남미의 지붕 ‘안데스산맥’에서 뛰어놀던 알파카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숲속 동물나라를 표방한다. 동물을 직접 쓰다듬고 안아줄 수 있어 어린 자녀들에게도 좋은 체험의 장이 된다.

우거진 수풀 곳곳에는 너럭바위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곧잘 내설악과 비교되는 용소계곡. 사진/ 홍천군

홍천 용소계곡은 내촌면에서 발원해 두촌면으로 흘러들어가는 장장 10여km의 계곡으로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멋진 조화를 이룬다. 우거진 수풀 곳곳에는 너럭바위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곧잘 내설악과 비교되곤 한다.

봄에는 산철쭉이 계곡 곳곳을 장식하는 이곳은 옛날 절터와 삼층석탑이 전하는 운치에 기대 편안히 산행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펜션 광장은 마치 스페인 여행을 떠나온 듯한 감흥을 선사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홍천에서가족, 연인, 친구들과 하루 묵기 좋은 펜션을 찾는다면 ‘소토보체 리조트’ 어떨까. ‘소토보체 리조트’는 하루 피로를 풀기 좋은 스파룸, 봄철 물놀이에 제격인 실내 온수풀빌라, 다양한 테마룸을 갖춰 인근에서는 ‘홍천 스파펜션’ ‘홍천풀빌라펜션’으로 통하는 곳이다.

소토보체 펜션은 유럽풍의 세련된 건물 디자인 덕분에 드라마, cf, 방송 등에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소토보체 펜션은 유럽풍의 세련된 건물 디자인 덕분에 드라마, cf, 방송 등에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짧은 휴가 기간으로 인해 해외여행을 미처 가지 못했다면 더더욱 소토보체를 추천한다. 대형 체스판이 있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펜션 광장은 마치 스페인 여행을 떠나온 듯한 감흥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산속에 자리 잡았기에 외부에 있어도 미세먼지 걱정이 없다.

카페에는 포켓볼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보드게임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인 매점이 위치해 간단한 먹을거리와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강당에서는 탁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고, 코인 노래방 시설도 있다.

소토보체의 객실, 시설 확인을 비롯해 예약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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