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국내 스타부터 세계적인 운동선수, 할리우드 스타까지 세계적인 셀럽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몰디브.
셀럽들이 몰디브를 이토록 사랑하는 세 가지 이유 중 가장 큰 하나는 '숨겨져 있는 낙원'이란 점으로 몰디브는 아무런 방해 없이 휴가를 보내기 적합한 곳이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몰디브로 허니문을 다녀온 이후 인기가 급부상했는데, 원더걸스의 선예의 허니문 또한 몰디브였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선택한 쥬메이라 데바나푸쉬 리조트는 몰디브 최남단에 둥지를 틀고 있으며, 단 38개의 객실을 운영해 섬세한 서비스를 보여준다. 5개 타입의 빌라로 나뉘어있는데 톱스타가 선택할 만큼 사생활을 완벽히 보호하면서도 환상적인 경관은 제대로 누리도록 설계했다.
두 번째로 몰디브는 1000여 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섬마다 리조트가 자리 잡고 있어서 더욱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허니문에 제격이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리조트들은 몰디브의 아름다운 경관에 동화된듯 자연스럽다.
이런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를 즐긴 셀럽은 미국 수영선수 펠프스가 콘래드 랑갈리에서 세계적인 가수인 마돈나는 소네바 푸시 리조트, 영국의 배우 겸 모델인 헬렌 플라너건은 포시즌스 쿠다후라 리조트에서 호화로운 휴식을 즐겼다.
세 번째로 휴식과 액티비티가 공존하는 몰디브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 또는 일출과 일몰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바다뿐만 아니라 심지어 바다 밑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수중 레스토랑에서의 인생 샷도 노려볼만하다.
후라왈리 리조트의 5.8m에 위치한 해저 레스토랑에서 이색적인 인생샷을 놓치지 말자. 스타들 못지않게 몰디브에서의 휴가만큼은 과감한 여름패션을 시도해볼 수 있다.
몰디브의 리조트들은 가족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선보이고 있다. 다이빙, 크루즈 투어, 패들보드 외에도 인도양의 바다에 서식하는 산호초 및 거북이를 가족 모두가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세미 잠수함을 이용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몰디브의 해양광경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