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떠나는 국내여행, 정읍으로 떠나는 체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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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떠나는 국내여행, 정읍으로 떠나는 체험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2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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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전라북도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구절초공원 등
가족들의 주말여행이 잦아지는 요즘. 전라북도 정읍은 고요하지만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족들의 주말여행이 잦아지는 요즘. 전라북도 정읍은 고요하지만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정읍은 전라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여행지로 주변으로 임실, 완주, 부안, 순창 등 여러 여행지와 맞닿은 곳이다. 예부터 평야지대와 저수지가 발달해 우리나라의 주요곡창지대로 다양한 문화를 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이런 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체험여행지로 칠보 물테마유원지를 정읍에서 만날 수 있다. 옥정호와 동진강의 청정 수자원을 이용한 전국 최대의 체험학습 놀이공간인 칠보 물테마유원지는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있는 정읍의 명소이다.

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체험여행지로 칠보 물테마유원지를 정읍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정읍시청

2층 규모의 물테마 전시관을 비롯해 야생화 관찰원, 수생식물원, 분수대, 인공폭포 등 물과 관련된 볼거리를 전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레방아, 수차 등 물이용시설과 수력발전에 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꼭 가볼 만한 정읍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부터는 물놀이장을 개장해 더욱 사랑받는다. 물놀이장은 정읍 어린이는 2000원, 정읍시 외 어린이도 4000원이면 즐길 수 있어 추억에 남는 정읍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정읍시 산내면에서는 정읍의 풍경을 담은 여행지 구절초 공원을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정읍시 산내면에서는 정읍의 풍경을 담은 여행지 구절초 공원을 만날 수 있다. 예부터 망경대라고 불려진 명소인 이곳은 2006년부터 구절초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수려한 호수 주변 경관에 마련된 공원에는 구절초가 소나무숲과 함께 자생하고 있어 일상 속 편안한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 명산 내장산의 풍경을 담은 내장산조각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내장산조각공원은 국내 4대 미술전 대상 수상 작가 16명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한 조각공원이다.

우리나라의 대표 명산 내장산의 풍경을 담은 내장산조각공원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전라북도관광포털

또한 공원 한가운데로 복분자와 감나무가 늘어서 있으며, 원형 노천극장에서는 문화 공간의 역할로써 충실히 하고 있다.

정읍에 방문했다면 정읍사공원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읍사공원은 망부석이 세워져 있고 그 일대로 무려 5만여 평 규모로 조성된 공원이다.

정읍사는 백제가요 5곡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최고의 백제가요로서 그 역사를 함께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예술회관, 국악원 등이 있어 역사를 체험하며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정읍에 방문했다면 정읍사공원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읍사공원은 망부석이 세워져 있고 그 일대로 무려 5만여 평 규모로 조성된 공원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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