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뷔페 총조리장 전하룡 셰프 신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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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뷔페 총조리장 전하룡 셰프 신규 영입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20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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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최고급 중식 요리 프로모션 메뉴 선보여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역 근처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의 더 가든키친 뷔페에서 총조리장으로 전하룡 셰프를 신규 영입하여 메뉴개편 및 신메뉴를 선보였다. 사진/ 더 리버사이드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역 근처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의 더 가든키친 뷔페에서 총조리장으로 전하룡 셰프를 신규 영입하여 메뉴개편 및 신메뉴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중식 프로모션 메뉴는 특급호텔 중식당의 세트 메뉴를 토대로 북경식 광동식 상해식 홍콩식의 12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 키친 중식 프로모션 메뉴는 특급호텔 중식당의 세트 메뉴를 토대로 북경식 광동식 상해식 홍콩식의 12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 관해 “광동식 대게살 삭스핀 수프, 북경식 팔진 삭스핀, 상해식 금사 우룡해삼, 고전식 동파육, 특히 칠리소스의 새우는 특급 호텔 중식당에서도 고가에 판매 되는 메뉴로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하룡 쉐프는 서울 강남 리츠칼튼 호텔, 김포 메이필드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등을 두루 거쳐 현재 대전 보건대학교 호텔 외식업 겸임교수와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 총주방장을 역임하고 있다. 사진/ 더 리버사이드 호텔

이날 더 가든키친 뷔페에서 6월 최고급 중식 요리 프로모션으로 내놓은 12가지 메뉴는

 ► 삭스핀 게살 수프: 게살 수프(蟹肉魚翅湯) 남해 국내산 게살과 삭스핀을 넣어 끓여 담백하고 감칠맛이 좋으며 게살 삭스핀 수프는 머리를 맑게 해주고 간을 해독해 준다. 

 ►북경식 팔진 해물 삭스핀: 팔진 삭스핀(八珍魚翅) 중식을 대표하는 고급요리인 팔진 삭스핀은 해삼, 버섯 등을 볶아서 삭스핀과 같이 한방식품 굴 소스를 올려서 만든 요리이다.

 ►광동식 xo소스로 맛을 낸 금사 우룡해삼: 부드럽게 새우를 갈아 해삼에 소를 채워 전분을 입혀 매콤하고 담백한 맛을 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편한 요리이다. 

 ►두반 소스로 맛을 낸 팔보채: 해삼, 새우, 오징어, 전복 등의 해물을 죽순, 표고, 양송이 등의 채소와 함께 두반장과 고추기름에 매콤하고 담백하게 볶아 요리한 중국 음식. 팔보채(八寶菜)는 ‘8가지 진귀한 재료’라는 뜻을 가진 요리를 일컫는다.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고전식 동파육: 소동파(중국 북송 시대의 시인이자 문장가로 개발했다는 동파육은 삼겹살을 4시간 이상을 인삼 황기 감초 화조 팔각등의 한약 재료를 넣고 끓여 부드럽고 입에 착 감기는 양념 맛이 일품이다. 

 ►소류 난전완자: 난자완스는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를 다져서 완자를 만든 뒤 채소와 함께 소스에 졸인 대표적인 중국 요리이다. 

 ►칠리소스 새우: 튀겨낸 새우를 토마토케첩과 두반장 설탕 식초로 만든 새콤달콤 매콤한 소스에 버무려 먹는 한국식 중화요리이다. 

 ►비풍강 꽃게: 비풍강 꽃게 상하이 지역 이름을 따서 꽃게를 뜨거운 기름에 마늘과 함께 바싹하게 튀겨내 마늘 향과 조염이 어우러진 요리이다. 

 ►상하이식 닭고기: 최근 상하이나 홍콩 중식당에서 한국인과 일본인 입맛에 맞게 데리야키 소스를 곁들여 만든 인기 좋은 요리이다. 

 ►북경식 등심 탕수육: 등심을 편으로 잘라 전분 반죽으로 튀겨 새콤달콤 담백하게 맑게 끓여낸 소스를 얹어 옛날 방식의 탕수육이다. 

 ►초주식 죽통 해물 신선로: 불도장의 주재료인 해삼 전복 새우 관자 표고 죽순 인삼 구기자 등을 넣고 생굴로 육수를 내어 대나무 통에 담은 상하이식 해산물 수프이다. 

 ►계절 채소 볶음밥: 계절의 나온 신선한 채소 아스파라거스 당근 대파를 넣어 단백 하게 볶아낸 광동식 볶음밥이다.

이와함께 식사류인 ►초주식 소고기 탕면: 맑게 끓여낸 육수에 굴 소스와 일본간장으로 맛을 내어 볶아 놓은 소고기와 채소를 넣어 담백하게 맛을 낸 일본풍의 중국식 소고기 탕면을 선보였다.

더 가든키친 뷔페 총조리장인 전하룡 쉐프는 6월 최고급 중식요리 프로모션으로 삭스핀 게살 수프, 북경식 팔진 해물 삭스핀, 광동식 xo소스로 맛을 낸 금사 우룡해삼, 두반 소스로 맛을 낸 팔보채, 고전식 동파육, 소류 난전완자, 칠리소스 새우, 비풍강 꽃게, 상하이식 닭고기, 북경식 등심 탕수육, 초주식 죽통 해물 신선로, 계절 채소 볶음밥 등 12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더 리버사이드 호텔

한편, 더 가든키친 뷔페 총조리장인 전하룡 쉐프는 “중식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중식 특유의 테코레이션 때문이다. 화려함과 중후함이 나의 눈을 매료시켰고, 끝도 없는 종류의 다양함과 조리까지도 화려한 중식의 세계는 어린 시절 내게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이후 다양한 루트와 호텔을 거치며 중식 요리의 세계를 만들어 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전하룡 쉐프는 “나에게 요리란 친구이며 아끼고 사랑하는 연인 같은 존재다. 고객이 내가 만든 요리를 하나 남김없이 다 드시고 행복해하시면 그것이 곧 나의 행복이기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늘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자신 있는 메뉴가 무엇인지 가끔 고객께서 물어보시고는 하는데, 솔직히 지금은 모든 중국 요리에 자신이 있다. 요리사는 자신감이다. 개인적으로는 상해요리를 좋아한다. 상해에서 배워온 삭스핀찜이며 예전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중국요리를 담당하셨던 파본향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한방요리 불도장과 한방식 동파육 등으로 나의 요리를 맛본 많은 고객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하룡 쉐프는 “많은 시간 배우고 준비한 만큼 그동안 기존의 호텔 뷔페에서 하지 못했던 요리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 맞는 미식의 트렌드를 구축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하룡 쉐프는 북경 연합 사립대학교에서 중국요리를 수료하고 서울 강남 리츠칼튼 호텔, 김포 메이필드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등을 두루 거쳐 현재 대전 보건대학교 호텔 외식업 겸임교수와 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 가든키친 총주방장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2001년 리츠칼튼호텔 선정 최우수 리더자상과 리츠칼튼 호텔 상하이 푸드 페스티벌 요리 경연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키친 뷔페는 중식 이외에도 일식, 한식, 양식, 베이커리 등이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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