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여름 시즌 앞두고 소통으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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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여름 시즌 앞두고 소통으로 경쟁력 강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6.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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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홍콩 기획전 런칭 · 하나투어, 코레일과 외국인 기차여행 활성화
여행시즌을 앞두고 여행업계가 여행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펼치고 나섰다. 사진/ 홍콩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시즌을 앞두고 여행업계가 여행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펼치고 나섰다.

노랑풍선은 도심 속 여유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홍콩 기획전을 런칭했다. 이번 홍콩 기획전에서는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베스트 홍콩 여행과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원데이 라이프 등 두 가지 메뉴로 구성하고 호텔, 쇼핑몰, 먹거리 등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도심 속 여유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홍콩 기획전을 런칭했다. 사진/ 홍콩관광청

특히 풀옵션·노팁·노쇼핑 홍콩일주 상품은 5성급 하버그랜드구룡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하버그랜드구룡 호텔은 영화 도둑들의 배경이 되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호텔이다.

빅토리아하버의 풍경을 바라보며 실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며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이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 일정에는 오랜 기간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아 유럽과 동양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카오 데이투어와 중국 21개 민족의 문화를 원형 그대로 모방하여 만든 민속문화촌에서의 장엄하고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등의 선택옵션도 마련돼 있다.

노랑풍선 홍콩 기획전에서는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베스트 홍콩 여행과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원데이 라이프 등 두 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사진/ 홍콩관광청

하나투어는 코레일과 외국인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오늘) 서울 종로구 센터마크호텔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 등 양사의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투어는 코레일과 외국인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코레일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항공, 철도 등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종합여행상품 플랫폼의 다국어 버전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김진국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코레일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국내 관광의 특정 지역 편중 현상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와 코레일은 국내 자유여행객을 위한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투어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 전용 철도 패스인 ‘코레일 패스’를 판매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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