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비즈니스 직군 중심 2차 상반기 공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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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비즈니스 직군 중심 2차 상반기 공채 나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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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직군 및 신사업 부문 등 인재 80명 이상 채용
여기어때가 비즈니스 직군 및 신사업 부문 80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 사진/ 여기어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여기어때가 비즈니스 직군 및 신사업 부문 80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선다. 올해 초, 대규모 채용 계획을 공표한 여기어때는 지난 5개월 사이 120명의 신규 인재를 확보한 바 있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4개 사업부(중소형호텔, 호텔/리조트, 펜션/캠핑, 게스트하우스)의 8개 분야(광고상품영업, 사업운영, 영업전략, 신사업 부문 등)에서 80명을 채용하는 2차 상반기 공채에 나선다. 회사의 현 주력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질 숙박 플랫폼 사업의 비즈니스 직군 채용과 신사업 부문 등 인재 확보가 목표다. 다음 달 18일까지.

이번 대규모 2차 채용은 '비즈니스 직군' 강화로, 회사 성장에 따른 역량 강화 및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방(서울/경기 외 지역)에서 20명 이상을 채용한다. 수도권에 쏠리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 기업의 채용을 고려했을 때 이례적으로 많은 구인자 수다.

앞서 종합숙박·액티비티 플랫폼으로 도약을 선언한 여기어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재확보 계획을 발표한 뒤, 1차 상반기 채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입사 경쟁률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매체에 워라밸 대표기업으로 소개되면서 구직자 사이에 호감도가 오르고, 대규모 개발자 채용에 따른 옥외광고 등으로 기업 인지도 향상, 실적까지 뒷받침하면서 신규 사업진출 선언을 통한 기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증가가 경쟁률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1차 공채를 통해 120명의 인재를 유치한 여기어때는 2016년, 같은 시기 대비 구성원 수가 3배 늘었다. 2017년은 전년 대비 매출 및 거래액 등 주요 실적 지표가 2배 이상 확대해 작년 518억 원의 매출과 61억 원의 영업익(온라인 부문 기준)을 거뒀다. 2017년 4월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여기어때는 절대 근무시간을 줄여도, 업무 효율성을 향상해 높은 생산성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주 35시간 근무제' 외에도 여기어때는 사유란 없는 연차 전결 제도, 자체 구내식당 운영을 통한 삼시세끼 무료 제공, 직원 전용 카페 운영, 연 50만 원 상당의 숙박포인트, 도서비 무제한, 헬스클럽 비용 지원 등 선진 근로 환경을 제공 중이다. 직급 체계를 허물고, 영어 이름을 부르는 수평적 호칭 문화도 정착했다. 구성원은 다양한 업무기기를 자율적으로 선택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1:1 채용 문의가 가능한 채널도 마련했다. 회사는 ‘위드이노베이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개설해 다양한 채용 문의를 실시간 응대한다. 운영시간은 화~목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은 회사가 주 35시간 근무제(월요일 오후 1시 출근)를 운영 중이므로, 오후 1시~6시 사이에 인사 담당자와 상담이 가능하다. 카카오톡에서 ‘위드이노베이션’ 계정을 추가하면 대화 채널이 열린다.

한인민박 예약 서비스 전문 ‘민다’, 10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민다는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함께해온 숙소 호스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 민다

민다는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함께해온 숙소 호스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다는 특히 2008년부터 10년간 변함없이 함께해온 25개 숙소 호스트에게는 1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민다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숙박예약서비스가 있지만 숙소와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호스트도 고객이다’라는 것을 특히 강조해 왔던 민다는 작년부터 Best Stay를 선정하고, 예약관리 전용 앱을 별도 제공하는 등 꾸준하게 호스트와 밀접한 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민다 김윤희 대표는 “앞으로도 민다는 여행자 고객과 호스트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든든한 여행 동반자 같은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10주년 기념으로 20일부터 추천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자가 민다를 추천하고 추천한 여행자와 추천받은 여행자 모두가 혜택을 받는다. 숙소나 트립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그 동안 민다를 통해 기억에 남는 한인민박 스토리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우수한 이야기를 선정하여 여행갈 때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는 민다캐쉬도 지급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 유아용품 잘나간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1월부터 6월 19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유아용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올해 1월부터 6월 19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유아용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아용품 인기에 힘입어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 유아용품 브랜드수도 2015년 9개에서 2016년 26개, 2017년 43개로 늘었고, 올해 들어서는 현재까지 53개로 확대됐다.

이 중 에그, 애기바당, 지오필로우, 수아베라망, 킨더팜, 키난빌, 두잇 등 7개 브랜드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만 판매 중에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아용품은 에르고베이비, 플랩잭, 마뉴엘라, 밤부베베, 밍크엘레팡, 애기바당 등이다.

에르고베이비는 글로벌 1위 아기띠 브랜드로 새로 출시한 상품들이 발빠르게 입점되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플랩잭과 마뉴엘라는 중국고객의 수요가 늘면서 올해 1월부터 6월 19일까지 지난해 동기대비 중국몰 내 매출이 각각 220%, 290%까지 급증했다.

밤부베베는 프리미엄 유기농 브랜드로 SNS에서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밍크엘레팡은 ‘킹엘리 오가닉 출산세트’ 등 주력상품이 선물용으로 각광받으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아름다운 제주 색채와 여유를 담은 브랜드로 알려진 애기바당은 올해 4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단독 입점해 런칭 초기 10일 대비 최근 10일 매출이 210%나 증가했다.

최근 들어서는 플랩잭, 마뉴엘라, 엘로디디테일, 에르고베이비, 스테판조셉 브랜드도 중국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국인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유아용품의 주요 고객은 30대 여성이다. 전체 매출에서 30대 여성의 비중은 40%나 차지하고 있다.

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M10 자가토 에디션’ 출시

라이카 카메라는 플래그쉽 모델 M10의 첫 번째 한정판 – 라이카 M10 자가토 에디션을 출시했다. 사진/ 라이카 카메라

라이카 카메라는 플래그쉽 모델 M10의 첫 번째 한정판 – 라이카 M10 자가토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자가토 에디션은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자동차 디자인과 자체 자동차 생산 능력으로 약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밀라노 기반의 디자인 하우스 자가토(Zagato)의 수장 안드레아 자가토(Andrea Zagato)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 하였고, 라이카 M10 자가토 에디션 역시 전체 외형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기존 제품보다 70g이 가벼워 졌다.

특히, 전통적으로 가죽이 둘러져 있던 바디 중간 부분이 섬세한 홈으로 이루어진 알루미늄으로 대체되었으며, 라이카 M 시리즈 최초로 핸드그립이 적용 되어 ‘한정판’만의 외관을 갖추었다. 한편, 라이카 카메라는 지난 2015년에도 자가토와의 협업으로 쌍안경 울트라비드(Ultravid) 자가토 에디션을 발표 한 바 있으며 현재도 구매 가능하다.

제품 성능은 기존 라이카 M10과 동일하다. 주미룩스-M 35mm f/1.4 ASPH. 렌즈, ZAGATO가 새겨진 스트랩과 세트 구성으로, 렌즈의 변화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렌즈 후드는 더욱 간편하게 탈부착 가능하고, 자가토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인 유연한 곡선이 포커스 탭에 적용 되었으며, 렌즈 링을 따라 ZAGATO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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