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스마트 체험관광’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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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스마트 체험관광’ 론칭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6.21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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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증강현실 체험 학습 프로그램 ‘증강현실 스마트 체험관광’을 6월 본격 론칭했다. 사진/ 디앤피코퍼레이션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름을 맞아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체험이 가능한 스토리형 증강형실 프로그램

우선 디앤피코퍼레이션은 증강현실 체험 학습 프로그램 ‘증강현실 스마트 체험관광’을 6월 본격 론칭했다.

증강현실과 관련된 기업들은 무수히 많지만 관광에 접목해 상업 성과를 보인 케이스는 없었기 때문에 디앤피코퍼레이션의 증강현실 프로그램은 의미가 깊다.

‘증강현실 스마트 체험관광’은 실내외에서 모두 활용 가능하다. 실내를 바탕으로 스토리형 증강현실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관광장소는 ‘전쟁기념관’이다. 스토리 속에 전시물에 대한 퀘스트를 하나씩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시의도에 부합하는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이에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더욱 재밌고 흥미롭게 관광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관리자가 현재 사용자의 진행률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동적으로 체험학습 결과가 생성돼 관리자와 학부모에게 제공된다.

실외를 바탕으로 한 퀘스트형 증강현실 프로그램의 대표 장소는 ‘제주도민속촌’이다. 각각의 전시물에서 주어진 증강현실 퀘스트를 수행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퀘스트가 주어진다. 단순히 재미만을 위한 퀘스트가 아니라, 전시물과 연계된 재미있는 소재로 돼 있어 사용자들의 흥미를 돋우기에 충분하다.

디앤피코퍼레이션의 지자체 AR포스터도 주목할 만하다. 단순히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 홍보하는 브로셔 방식에서 벗어나 증강현실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지역 소개를 할 수 있는 포스터다. 현재 목포시 목원동 포스터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진하고 부드러운 ‘엠버라거 레드락’과 함께하는 평화의 축제

레드락은 오는 6월 23, 24일 이틀간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사진/ 레드락

레드락은 오는 6월 23, 24일 이틀간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전 세계에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첫 회를 맞은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에는 강산에, 이승환, 장기하와 얼굴들, 크라잉넛을 비롯한 국내 아티스트는 물론 영국의 전설적인 펑크록 밴드 섹스피스톨즈 출신 글렌 매트록,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뉴턴 포크너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레드락은 축제 행사장을 찾은 뮤지션과 관람객들이 음악과 함께 생맥주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레드락을 직접 야외에서 맛볼 수 있도록 레드락 전용 부스 및 카라반을 운영한다. 또 이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는 ‘레드락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5’ 개최

춘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0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5’를 개최한다. 사진/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0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5’를 개최한다.

춘천시립교향악단은 교향곡의 교과서라 불리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로 지난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 네 번째 시리즈가 끝나자마자 다음 시리즈에 대한 요청이 뒤를 이었던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다섯 번째 시리즈로 2018년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시작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베토벤 특유의 힘과 열정, 그리고 우아함과 여유로움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인 베토벤 교향곡 6번과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독창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 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임헌정의 지휘와 파리국립음악원·하노버 국립음대의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올리비에 갸르동의 협연으로 관객과 함께한다.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입장료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며, 만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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