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라면 특급호텔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연말연시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

우선 서울신라호텔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로비와 호텔 내ž외부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장식으로 바꾸고, 연말 분위기를 북돋았다.

특히 서울신라호텔 로비 천정에 걸린 박선기 작가의 '조합체(An Aggregation) 130121’ 작품은 붉은색이 들어간 크리스마스 시즌 작품으로 교체하고, 로비 곳곳은 연말 시즌 꽃 장식품으로 꾸며 품격 있는 안락함과 로맨틱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울신라호텔 메인 로비는 반짝이는 은하수처럼 매달려 있는 박선기 작가의 작품으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진 촬영 명소이다.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특선 뷔페

메이필드호텔은 일 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여러 이벤트 및 20년간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 체험 이벤트가 포함된 특선 뷔페 ‘Santaclaus is Coming to Mayfield’를 선보인다.

‘Santaclaus is Coming to Mayfield’ 는 호텔 볼룸홀에 마련된 스페셜 뷔페를 즐기며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가장 큰 특징이다. 전문 뮤지컬 배우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부모님이 미리 자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어린이에게 전달할 뿐 아니라, 테이블마다 마련된 편지지와 펜으로 산타에게 편지쓰기, 산타와 사진찍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산타와 함께 찍은 사진 뒷면에는 호텔 직원들이 직접 수기로 편지를 작성 후 고객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족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사진에 소중한 추억을 오래 담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액자 역시 선물로 제공된다.

평안하고 화려한 밤의 감동 ‘리무진 투어’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는 추운 겨울날, 추억을 선사하고자 ‘The starry night 패키지’를 선보였다.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들어서고 차가운 바람과 더불어 싱숭생숭한 기분이 드는 12월이 다가왔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쌓여있던 스트레스와 걱정 고민들로 꽉 찬 머릿속을 정리할 시기이다.

본 패키지는 새로운 다짐과 계획을 세우고 리프레시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셀레고 아쉬운 12월의 낭만 있는 도심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투어 프로그램이다.

을왕리, 석산곶 해안도로, 송도시내 코스로 투어가 진행되며 을왕리에서는 30분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고요하고 탁 트인 밤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출발 전 제공되는 스파클라(막대기 불꽃)로 작은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후 석산곶과 송도시내는 드라이브 형태로 진행되며 화려하게 반짝이는 인천대교와 송도의 야경 감상이 가능하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티켓으로 레스토랑에서 테이크아웃용 군고구마와 드링크를 이용 할 수 있으며 리무진 셔틀을 탑승할 때 야광팔찌와 스파클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센트럴파크 수상레저 할인쿠폰과 조식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돼 1박 코스로 송도 주변에서만 즐기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