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떠나는 첫 번째 여행 ‘2017 하나투어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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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떠나는 첫 번째 여행 ‘2017 하나투어 박람회’ 개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0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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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벡스코에서 1일 개막,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오늘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의 화려한 여행축제 서막을 알렸다. 사진은 올해의 여행지 필리핀 특별부스. 사진/ 양광수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오늘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의 화려한 여행축제 서막을 알렸다.

서울과 경기도 외 영남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여행박람회인 하나투어 박람회 부산에서는 세계 각국의 대사와 국내외 여행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하나투어 박람회 부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세계 각국의 대사와 국내외 여행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하나투어 박람회 부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사진은 곽호철 에어아시아 한국지사장. 사진/ 양광수 기자

더불어 김성주 MC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전 세계 200여 여행업체, 관광청, 항공사가 315여 개 부스로 참가해 영남 지역에서 부는 여행 열기를 대변했다.

이날 김진국 하나투어 사장은 “최근 한국여행업계에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영남지역이 가장 뜨겁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그동안 영남지역의 여행자에게 세계각국을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여행지의 풍성한 정보와 공연, 즐길 거리를 한 자리에 모았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김진국 하나투어 사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영남지역의 여행자에게 세계각국을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여행지의 풍성한 정보와 공연, 즐길 거리를 한 자리에 모았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이번 하나투어 박람회 부산을 통해 영남지역의 여행시장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축사를 전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이에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지난 11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하나투어를 볼 때마다 한국 여행업계의 성장을 느끼고 있다”며 “올해 김해공항을 이용해 출국한 여행자는 전년대비 15%, 대구공항은 전년대비 215%가 증가했다, 이번 하나투어 박람회 부산을 통해 영남지역의 여행시장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런 새로운 여행테마 발굴의 일환으로 김진국 하나투어 사장은 올해의 추천 여행지, 필리핀을 발표했다.

이런 새로운 여행테마 발굴의 일환으로 김진국 하나투어 사장은 올해의 추천 여행지, 필리핀을 발표했다. 사진은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장. 사진/ 양광수 기자

필리핀은 지난해 우리국민 150여 만명이 방문한 동남아 여행지 TOP3(태국, 베트남) 중 한 곳이다. 하나투어는 2017년 여행트렌드인 합리적이고, 나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바로 필리핀이라며 올해의 추천도시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밖에도 올해 박람회는 방문객 각자가 원하는 여행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방문객 각자가 원하는 여행을 간접 경험해볼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사진/ 양광수 기자

박람회와 더불어 올해의 추천 여행지 필리핀의 전통 춤, 일본 닌자의 퍼포먼스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등 여행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한편, 겨울휴가를 앞두고 열리는 여행박람회인 만큼 여행상품도 평소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박람회와 더불어 올해의 추천 여행지 필리핀의 전통 춤, 일본 닌자의 퍼포먼스 노보리베츠 다테 지다이무라 등 여행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 공연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사진/ 양광수 기자

오는 3일까지 진행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입장권은 현장구매시 7000원이지만 하나투어클럽 회원이나 여행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초청장을 출력한 경우, 그리고 모바일 앱 다운로드 혹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어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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