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김해공항 최초 A350 시범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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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김해공항 최초 A350 시범 운항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1.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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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호텔, 제9회 세계유명와인테이스팅&디너뷔페 개최
베트남항공은 11월 29일 김해공항 최초로 A350 항공기를 시범 운항했다. 사진/ 베트남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베트남항공은 11월 29일 김해공항 최초로 A350 항공기를 시범 운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산에서 최초로 운항한 A350 항공기는 호치민을 출발한 VN422편으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이며 오전 7시 부산에 도착했다.

베트남항공과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측은 워터캐논 세레모니를 마련해 A350 항공기의 의미 있는 첫 운항을 축하했다. 또한 베트남항공의 레 득 토 옌 부산공항 지점장과 응우엔 꽝 히에우 부산지역 영업부장이 각각 기장과 객실 사무장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베트남항공은 부산〮경남지역의 베트남항공 이용객 증가에 따라 2018년부터 부산-하노이 및 부산-호치민 왕복 노선에 A350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계획 점검의 일환으로 이번 시범 운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내년 중에 인기 여행지 다낭과 부산을 오가는 정규 노선을 편성하는 등 베트남 여행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항공은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최초로 인천과 하노이 노선에 A350 항공기를 도입한 바 있고 김해공항에서도 A350을 최초로 운항하면서 국내 여행객들에게 선진적인 항공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에 처음으로 비행한 베트남항공 A350 항공기는 29일 오전 10시 거의 모든 좌석에 승객을 태우고 VN423편으로 호치민으로 돌아감으로써 베트남항공 이용객 증가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서울가든호텔, 세계유명와인 시리즈 행사 성료

서울가든호텔은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와인과 디너를 함께 할 수 있는 ‘제9회 세계유명와인&디너뷔페’를 200여명의 참석으로 성료했다. 사진/ 서울가든호텔

서울가든호텔은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와인과 디너를 함께 할 수 있는 ‘제9회 세계유명와인&디너뷔페’를 200여명의 참석으로 성료했다고 밝혔다.

1층 뷔페 레스토랑(라스텔라)에서 진행된 ‘제9회 세계유명와인테이스팅&디너뷔페’ 행사는 칠레에서 TOP10의 와이너리 안에 드는 몽글라스 와인 5종을 선보이며, 뷔페식사 및 몽글라스 와인소개, 행운권 추첨의 식순으로 준비됐다.

무엇보다도 평일 뷔페 가격(5만 6000의 부가세 포함)에 세계유명와인테이스팅&디너뷔페 가 포함되어 있어 시리즈 행사의 성격대로 일주일 전부터 뷔페 예약이 마감된 것이 특징이다.

몽그라스 이름은 산(Mountain)과 설립자 형제의 성(Gras)을 조합해 ‘몽글라스’로 명했으며, 와이너리는 그라스(Gras)가문의 형제 에르난(Hernan)과 에두아르도(Edurado), 크리스티앙 하트윅(Cristian Hartwiq)이 1993년 콜차구아 밸리에 예술 기술의 재능과 열정을 결합시켜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이 와이너리는 2000헥타르의 포도밭이 안데스 산맥의 청정 빙하에서 흐르는 깨끗한 물이 있고, 큰 일교차와 풍성한 일조량이 있는 산지에 위치해 IWSC에서 선정한 Best Chilean Wine Producer로 선정 및 하버드대학에서 성공스토리로 선정된 와이너리로 연간 1백만 케이스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선보였던 5종의 와인은 강렬한 태양의 뜻을 지니고 있는 안투(ANTU) 시리즈 3종(Cabernet Sauvignon, Syrah, Carmenere), 피노누아(Reserva Pinot Noir), 리제르바 샤도네이(Reserva Chardonnay)로 동원와인플러스에서 수입을 맡고 있다.

서울가든호텔의 임승우 소믈리에는 “칠레의 슈퍼루키인 몽그라스 와이너리의 5종의 와인을 뷔페 가격만으로 특급호텔 디너 뷔페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시리즈 행사를 매회 조기마감의 결과와 같이 응원 해주시고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라이브 생방송에도 많은 고객분들의 댓글이 달린 부분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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