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미국 ‘괌’, 2018년 새로운 테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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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제일 가까운 미국 ‘괌’, 2018년 새로운 테마 공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1.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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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 2018년 새로운 테마 ‘인스타괌’ 공개
괌정부관광청이 2017년 한해를 보내고 2018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차모로 공연단의 흥겨운 공연.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괌정부관광청이 2017년 한해를 보내고 2018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괌관광청은 지난 29일(수)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130여명을 초청해 송년 감사행사를 열고 공연, 게임 등으로 구성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로버트 호프만 괌 시장을 비롯해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 글로벌 마케팅 이사, 콜린 카베도 한국 담당 매니저, 미스괌, 차모로 공연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국령 괌은 허니무너, 가족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4시간이면 미국으로 날아가 휴양과 함께 쇼핑까지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사진/ 괌관광청

미국령 괌은 허니무너, 가족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로 4시간이면 미국으로 날아가 휴양과 함께 쇼핑까지 즐길 수 있어 오랜 시간 국내인에게 큰 인기를 누려왔다.

이번 송년회에서 괌정부관광청은 영상을 통해 2017년 홍보 마케팅 활동을 돌아보고 2018년 새로운 캠페인 인스타괌(InstaGuam)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인스타괌은 가까운 위치(Instant Vacation)와 Mifi를 통해 SNS에 쉽고 빠르게 괌을 공유할 수 있다는 뜻이다.

괌은 부산발 직항 항공 증편으로 방문객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괌관광청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차장은 “지난 4월부터 한국인 여행자 수요가 일본을 넘어서며 괌의 가장 큰 시장으로 발돋움 하였다”며 “현재 지속적이고 가파른 성장을 보이는 만큼 올해 약 65만 명의 한국인이 괌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발 직항 항공 증편으로 방문객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12월 1일부터 적용될 괌 세관신고서 업데이트 양식을 공유했다.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130여명이 모였다. 사진/ 임요희 기자

한편 필라 라구아나 괌정부관광청 글로벌 마케팅 이사는 “한국은 꾸준히, 그리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 모든 것이 여행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국의 관광업계 파트너들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앞으로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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