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발리에서 롬복으로 ... 신혼여행 리조트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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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발리에서 롬복으로 ... 신혼여행 리조트 재발견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1.30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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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스노클링 포인트 길리트라왕간 섬의 대표 리조트
롬복섬은 발리에 비해 덜 개발되어 있지만 사람과 자연 모두 더 순박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인도네시아 롬복 섬은 발리와 이웃해 있지만 서로 다른 문화를 보인다. 발리가 대부분 힌두교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 롬복은 인도네시아 다른 지역처럼 이슬람교도가 주류다.

롬복섬까지는 발리에서 항공기를 이용해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롬복섬은 발리에 비해 덜 개발된 탓에 사람과 자연 모두 더 순박하다. 롬복의 메인섬에서 길리트라왕간은 데이투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섬이다.

이 섬에 건설된 빌라 옴박 리조트를 숙박하게 되면 롬복섬의 최고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는 셈이 된다. 길리 트라왕간 섬은 걸어서 한 시간 20분 정도면 다 돌 수 있는 작은 섬이다.

롬복의 메인섬에서 길리트라왕간은 데이투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찾아가는 섬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몰디브의 어느 섬을 방문한 것처럼 섬은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섬 주변으로 백사장이 발달해 있다. 스노클링 포인트로서 하루나 반나절을 보내기에 완벽한 해변이 있다.

빌라옴박은 길리트라왕간 해안에 위치한 리조트다. 오픈 당시부터 지금까지 여행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길리 트라왕안이 소개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할 만큼 길리트라왕안을 대표하는 리조트이기도 하다.

빌라 옴박에는 시푸드 레스토랑, 카페, 바 등의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고 밖으로 나아가면 다양한 액티비티와 나이트 라이프까지 즐길 수 있다.

풀바에서는 엄선한 음료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 신선한 과일 주스를 마시며 느긋하고 여유로운 리조트의 시간을 보낼 만 한 곳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빌라옴박은 1백4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에어컨 방, 오두막, 빌라, 빌라 룸, 디럭스 패밀리 방갈로, 디럭스 옴박룸, 디럭스 옴박 빌라, 아쿠야 풀은 물론이고 심지어 디럭스 온돌까지 다양한 유형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내 레스토랑은 3곳이다. 칵테일 바도 3개를 갖추고 있다. 길이가 300에 달하는 전용 비치가 있어 한가한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야외 나이트극장도 갖추었다. 호텔 뒤편에는 섬풀과 하이드풀이 자리 잡았다.

풀바에서는 엄선한 음료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 신선한 과일 주스를 마시며 느긋하고 여유로운 리조트의 시간을 보낼 만 한 곳이다. 과일주스 중에서 코코넛 열매 음료 ‘케랄파 무다’도 주문해 보자.

디럭스 옴박 빌라, 아쿠야 풀은 물론이고 심지어 디럭스 온돌까지 다양한 유형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리조트 로마아 스파에서는 온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고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로마아 스파는 신혼여행 커플이라면 반드시 경험해 볼만한 발리 최고의 트리트먼트를 통해 피부 세포가 다시 생동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이 스파에서는 첨단 기법의 쉘마티니와 페디큘레스 마사지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을 로맨틱하고 편안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발리 전통을 자랑하는 트리트먼트를 체험해 보자. 허니문리조트에서 롬복 섬 상품들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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