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Busan 2017)'이 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3홀)에서 개막했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2017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의 개막식에는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나투어와 셀럽투어 패키지여행상품을 공동기획한 오세득 셰프와 허영호 산악대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 및 영남지역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박람회는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면세점, 관광청 등 여행 관련 업체에서 8개 전시관, 315개 부스로 입점했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태국 트렌스젠더들의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 ‘중국 쓰촨성 변검 쇼’ 등 11가지 해외 유명 공연들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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